솜사탕 유나 2

쪽지와 댓글로 다이아 미미 매니저와 양대산맥이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셔서, 여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솜사탕의 유나 매니저를 만나고 왔습니다.

한국 온지 1년 밖에 안되었다는데, 한국어를 꽤나 능숙하게 구사합니다.

영어도 동남아 특유의 발음을 제외하면 상당히 잘 하는 편이네요.

한국어 만으로도 대화에 큰 불편함이 없기는 한데, 간혹 잘 못 알아 듣는 표현은 영어를 섞어서 대화하면, 전혀 불편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거기다 중국어도 잘 하는 군요. 하지만 중국어는 제가...

중국계 태국인이라서 비주얼은 태국보다는 예쁘장한 중국인에 가깝습니다.

몸매도 좋고 가슴도 A컵 치고는 봉긋한데다 유륜과 유두도 예쁘네요.

다만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은 피부가 전체적으로 탄력이 적습니다.

탱탱보다는 말랑말랑한 쪽에 가까워서 저는 개인적으로 가슴과 엉덩이 만지기는 더 좋았네요.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긴 한데, 전 개인적으로 좀 형식적인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떤 자기만의 패턴을 가지고 그냥 반복작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사실 역립에서 가장 큰 불만이었는데, 몸 어디든 혀만 닿으면 간지러워 합니다.

간지러워서 온몸을 뒤트는 수준이라, 뭘 할 수가 없게 만드네요.

삽입시에도 반응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목석이나 시체놀이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리액션이 뭔가 미묘하게 거부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종합적인 감상은 레즈가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을 하는 것 같은 느낌?

제가 방문한 날에 좀 힘들고 일도 많았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다음에 한 번 더 만나보고 나서 본 후기를 수정하거나 다시 쓸 수도 있습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미미가 제 원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