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우리테이블 맥주 너네가 훔쳐먹었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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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름.

군입대후 첫 휴가에서 아직 입대하지않은 친구녀석과 만나 소주한잔 하며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나누며

남자둘이 있으니 심심하다 어디가지 고민하다

나이트를 가기로 한다.


지금은 사라진 서면 복개천에 있던 챔피언 나이트.


대학생과 군바리가 무슨돈이 있겠냐..


테이블 잡고 부킹 몇번하니 이런 벌써 맥주가 없다..


맥주 3병 더시키고 또 부킹 몇번 하니 또 금방 술이 없어진다..


그렇게 몇몇 여성들과 번호를 주고 받은후 옆테이블에 여성2명이 왔다.

여성2명이 자리에 앉자 마자 다른곳으로 부킹 끌려간다.


내친구녀석 옆테이블에 있던 맥주와 우리테이블 빈병을 바꿔치기한다..


잠시후 부킹에 갔던 여성이 돌아오며 자기테이블 맥주가 떨어진것을 보고 우리를 쳐다본다

무언가 하고싶은 말이 있지만 하지못하는듯 하는 그때

내가 같이 노실래요? 이러니 선뜻 OK한다.


근처에 있는 준코를 갔다

나이를 물어보니 한명은 29살 한명은 27살

둘다 근처 백화점에서 일한다고 한다.

"아까 우리테이블 맥주 니들이 훔쳐먹었지?"

웃으며 그 덕에 우리가 지금 놀고있지 않냐며 웃고 떠들고

게임도 하며 노래도 부르며 놀고 있는데 그떄 내파트너가 화장실에 간다.

나도 화장실앞에서 기다리다 그녀가 나올때 키스를하니 선뜻 받아준다.


오늘 누나랑 같이있고 싶어.

그녀가 OK 한다


서면 양곱창 골목 뒷쪽 모텔거리에 그녀와 손잡고 들어간다.
그때 친구와 함께있던 파트너가
"너네 어디가는데? 소리쳐 불러도 내파트너 그냥 못들은척 나와함께 들어갔다"


새벽 4시
방에 들어간 우리는 옷도 벗지않은채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씻지않은 상태에서 여자가 옷을 벗기며
자연스레 무릎을 꿇어 내자지를 미친듯이 빠는 그녀.
난 나도모르게 "씨발년아 좋아?" 욕을 하니
"네 너무좋아요" 라고 말하는 그녀
그렇게 한번 사정후
같이 샤워를 하며 이번에는 똥까시를 경험하게 해준 그녀
생애 첫 똥까시에 눈돌아 가는줄 알았다..
두번째 삽입하며 "내보지에 거미줄 빨리 좀 치워줘" 라고 말하던 그녀.
"안한지 얼마나 된거야?"
"전남자 친구랑 헤어지고 나서니 6개월정도?"
"씨발 그동안 섹스하고 싶어 어떻게 참았냐?"
"혼자 자위했어.."

그렇게 아침 7시 까지 격하게 사랑을 나누며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
아침9시 30분 알람소리에 헐레벌떡 일어나
씻지도 않고 출근한다며 나가버렸던 그녀..

그렇게 우리의 만남은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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