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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전 1월1일 20살과 뜨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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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따끈한 이야기입니다ㅋㅋㅋㅋ


2일전 1월1일 친구들이랑 술마시다가 갑자기 여자한명이 술취해서 우리테이블로 오더니 자기들이랑 같이 놀자고 하길래 그냥 ㅇㅋ하고 


친구들 불러오라고하고 같이 합석해서 술마시다가 테이블이 작아서 넓은가게로 2차 ㄱㄱ 했네요 ㅋㅋ


이래저래 술마시면서 이야기하고 놀다보니깐 말하는게 너무 어려보여서 몇살이냐고 물어보니 이제 20살......


이거 잘하면 큰일나겠다싶어서 민쯩까보라고하니 진짜 빠른도 아니고 딱 20살.... 이게 왠떡이냐 하고 같이 술마시다가 


이제 20살이니깐 무슨 돈이있냐 우리가 사줄께하니깐 자기들 돈있다고 끝까지 뿜빠이 하자고하네요 ㅋㅋㅋ


20살에 경제관념까지...ㅋㅋㅋㅋ 바로 사랑한다 고백했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분위기 좋게 놀다가 3차로 노타가서 술마시고 놀다가 


해보러 가고싶다고 하길래 이거 끝나고 해보러가자 라고하니 좋아죽네요 ㅋㅋㅋ


그렇게 술마시고 대리 불러서 일산지로 ㄱㄱ~ 


조금 기다리고있으니 해가 뜨네요 ㅋㅋㅋㅋ 


그렇게 해보고 주변 해장국집에서 밥먹고 나와서 담배하나 피면서 주변 모텔 어디가 좋더라? 이런 이야기하다가 꼬맹이들 택시 태워서 보내줄라고 


집어디냐 택시 불러준다라고 이야기하니깐 지금 어차피 사람 많아서 택시 못탄다고 자기들도 모텔간다고 하길래 ㅇㅋㅇㅋ 하고 바로 주변 모텔가서


꼬맹들꺼까지 방 2개 계산하고 키 주고 잘자라 하고 ㅂ2 할라고 했는데 이게 왠걸 갑자기 무슨 남남 여여 자냐고 그냥 짝지어져있으니 같이 자자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음속으로 만세 외쳤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방으로 들어가서 샤워하고 시원하게 2발 빼고 자고 일어서나 또 빼고 진짜 오랜만에 몸보신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도 연락하고 놀고있는데ㅋㅋㅋㅋㅋ 지 오늘도 술마시고있다고 다마시고 연락한다고하는데 이래서 착한짓을 하고 살아야 되나봅니다 ㅋㅋㅋ


꼬맹이 기다리면서 이렇게 적고있는데 벌써 설레네요 ㅋㅋㅋㅋㅋ


비록 나이차는 8살차이 나지만....ㅋㅋㅋㅋㅋㅋ 나쁜짓 하는듯해서 마음에 걸리지만 저는 오늘만 살랍니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이번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이미 1년치 복 이번에 몰아서 받았네요/.ㅋㅋㅋㅋ


이만 말보드레드의 자랑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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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 1페이지

말보르레드님의 댓글의 댓글

@ Kigga
평소에 쓰레기 잘 줍고 다니고 착한일 합니다...... 이정도면 세금 두배 안내도 될까요?ㅋㅋㅋㅋㅋ

달달구리무님의 댓글

8 살 차이면 지극히 정상적인 연애루트 아닌가요 ㅎㅎ 그래봐야 같은 20대인디 ㅎ
부럽기만 하네요 ㅎㅎ

매번 도둑놈 소릴 듣다보니 연애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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