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장문주의) 오빠 2차 어디로가?(1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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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생기기 전의 일입니다..


친구 놈과 둘이서 간만에 만나 서면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는 와중에.. 친구놈의 입질이 시작됩니다 "야 ㅅㅂ 오늘 클럽가서 헌팅하자"

저는 "오케이"를 외친 후 알딸딸하게 취하려고 물대신 술을 마십니다..


바로 그때,,!

"어?! 오빠! 여기서 다 만나네!" 학교 후배 여자사람이었습니다..

가까운 테이블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다가 익숙한 목소리에 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친구 놈의 눈빛도 초롱초롱해집니다..

짧은 인사와 근황을 묻다가 후배가 물어봅니다..

"오빠들 2차 어디로가? 나가면 전화할께!" 간만에 두근거립니다..


친구놈과 저는 가까운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고 둘이서 설레발을 안주삼아 술을 마시던 중!! 쫌전의 후배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후배) "오빠 지금 갈께! 근데 나 쫌 취했어"

나) "어어~ 쫌만 마시고 가라"


통화를 마친 뒤, 10분이 채 지나기 전에 후배가 나타납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나서 오랜만에 만난 후배가 반가웠다며 장난을 치는데 술을 한잔 마시더니 과자를 먹여달라고 합니다.. 입에 넣어주니 과자는 커녕 제 손가락을 깨물고 놔주지를 않습니다 진짜 쌍욕 나올정도로 아팠어요ㅠ


그모습을 본 친구놈이 저에게 속삭입니다 "야 니 오늘 각이다 ㅅㅂ" 그러더니 친구놈이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먼저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친구놈을 보내고 나니 분위기가 야릇해진 것을 느꼈고.. 다 큰 성인 둘이 있으니 터치가 과감해지고 스킨십이 깊어집니다..

룸 술집안에서 ㅋㅅ와 동시에 ㄱㅅ 애무.. 피가 쏠립니다..

그러자 후배가 먼저 "오빠 나가자" 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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