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페북으로 꼬셨던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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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페북이 유행할때였습니다 8년전쯤 되겠네요

사진 보고 아무나 쪽지 보내서 만나자고 했었죠 ㅋㅋ 한명만 걸려라 이랬었는데 

저는 존못이라 ㅜㅜ 사진도 없고 하니 잘 안되더군요

그러다가 어떻게 한명 보자고 하니까 자기도 궁금하다고 보자고 하더군요 

이게 왠일이지 하면서 나갔는데 여성분도 사진하고 많이 달랐고 여성분도 저를 보자마자 실망한 티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큭 ㅋㅋ

그래도 만난김에 술이나 먹자고 해서 먹다가 이야기하는 중에 아는 형의 동생을 알고있더라구요

그 동생 잘생겼다고 엄청 좋아한다고 근데 연락이 안된다고 하길래 그 형을 안다고 하니까 그 형 불러서 같이 먹자고 하더라구요 

형 불러서 3명이서 먹다가 여성분이 꽐라가 되버림..

어쩌지 하다가 집도 통영인가 거제인가 그랬는데 일단 모텔로 가자 해서 갔죠

그 형은 집에 가고 일단 제가 보자고 했으니 아침에 밥은 먹이고 보내야겠다 싶어서 같이 잤는데 술이 취해서 암것도 안했어요 ㅋㅋㅋ

근데 자다보니까 자꾸 이불이 뜨끈뜨끈한게 젖어있는거에요 ㅋㅋㅋ 

보니까 오줌 오지게 쌈... 이불 절반이 다 젖어가지고 ㅋㅋ

바닥에서 자다가 아침되서 둘다 일어났는데 민망하더군요 ㅎㅎ 근데 일어나자마자 꼴려서 한번 하긴 하고 아침에 밥먹고 헤어졌습니다.

그 뒤로 연락하면서 3~4번 만났는데 만날때 마다 잘 때 오줌싸더군요 ㅋㅋㅋㅋㅋ 무슨 병인가

암튼 지금은 연락이 안되서 못만나는데 참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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