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없어진 장안동의 기억 -1화- 8 작성자 정보 작성자 빡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09:32 컨텐츠 정보 조회 1,815 댓글 8 목록 목록 본문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예전일을 좀 써볼까 합니다. 어떻게 보면 필자에게 있던 이 일로 인해서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업소언니들에 대한 선입견이 많이 사라지고 어느업소에가도 언니들이 환영해주는 매너남(???)이 된것 같네요. 아무리 내돈내고 즐기는 유흥이라도 매너있게다가가면 제돈 아깝지 않게 즐달하고 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일부 답 안나오는 언니들도 있긴합니다...;;필자의 글을 보고 너님 로진 아니냐....하시는 분 계실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의 생각과 관점은 다르니그 또한 존중합니다. 너무나 고마웠던 그녀....예쁘진 않지만 그래도 작은것에도 미소짓던 그녀와의 이야기 시작해봅니다.1. 사회초년생 유흥입문하다대학을 졸업하고 취준생이 되어버린 필자의 집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이었습니다. 5호선 장한평역 3번출구를 나와걸어서 20분걸리는 곳이었죠. 3번출구를 나와서 집으로 가는 길은 예전의 그 유명한 그곳.....안마방거리였습니다.저녁에 걷고 있노라면 휘황찬란한 불빛아래 호객행위하는 삐끼들이 그득한 곳이었죠. 안마방은 기껏해야 친하게 지낸 형님이랑 가끔 술한잔 하면 한번씩 형님이 쏴서 가보는 그런곳이었습니다.그러다 취직해서 직장인이 되고 매일 저녁 퇴근길에 안마방거리를 걷고 있노라면 불끈불끈한 20대 중반의 혈기가 들어갈까 말까를 몇백번 고뇌하게 하는 시련의 거리였습니다.어느날 주말 저녁에 피방에서 게임을 하다 새벽녁에 나왔는데 불현듯 한번 가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당시엔 어디가 좋고 나쁘고 그런거 모르니 가장 가까운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당시의 바우하우스 뒷편 지은지 좀 되는 빨간타일건물....그 지하의 안마방에 입성합니다.지금 보면 안마방 거리의 가장 끄트머리의 집을 간 것인데 유흥에 대해 1도 모르는 유린이가 뭘 알겠습니까ㅋㅋㅋ여튼 입성후 실장님과 잠시 스타일미팅(?) 같은걸 하고 티에 입장하니 제가 봐도 안마방에서 일하기엔 좀 아닌것 같은???그런 언니 들어옵니다.;;;; 필자가 인물이 좋은것도 아니고 키가 훤칠한것도 아니라 외모에 대해서 그딱 까다롭지는 않은지라그대로 섭스는 진행이 되었지요. 고등학교때까지 운동선수 출신이었고 당시에도 자전거로 운동을 하고 있는지라 몸매는나쁘지 않았기에 언니의 "오빠 몸 좋다ㅎㅎ" 하는 말에 "가진게 몸밖에 없는데 뭐" 라고 했던것이 기억납니다."그래도 간만에 젊은 오빠 만나서 좋다. 진짜 오랜만에 보네 오빠 몇살??"26이라고 했더니 동갑이라고 반가워 하네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그렇게 안보이는데 말이죠. 섭스는 뭐 그저그랬습니다. 박봉받는 직장인이라 언니가 맘에 들기보단 제 존슨이 더 하고 싶어서 연장을 하고 싶어도그냥 한발 발사후 티를 나왔지요. 실장님이 캔커피를 한개 주시며 섭스 어땠냐고 물어보십니다. "서비스는 어떠셨어요? 동네 분이신것 같은데 자주 와주세요."내가 이동네 사는걸 어케 알았지???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으나 제 몰골을 보니 답이 나오네요피방 간다고 그냥 반팔에 반바지에 슬리퍼 찍찍 신고 갔으니 동네 사람인거 모를리가 있나요.이렇게 본 안마방언니를 몇년을 보게 될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던 어느 더운 여름날밤의 기억입니다.필력이 부족해서 정신사나울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틈틈히 후속편 써보겠습니다. 꽤 길어질지도요;;; 빡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10,477(69%) 69% 쿠폰 게임승률 : 33.3% + 0%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0%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3 신고 관련자료 댓글 8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푸른고래님의 댓글 푸른고래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09:43 와,,,,언제만에 들어보는 장안동인지...^^ ㅊㅊ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고 와,,,,언제만에 들어보는 장안동인지...^^ ㅊㅊ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09:51 예전에 저도 회사 일 때문에 2년 정도 서울에서 생활 할 때 장안동에 들렀던 생각이 나네요. 그곳도 계단을 한참 내려간 지하방이었는데... 신고 예전에 저도 회사 일 때문에 2년 정도 서울에서 생활 할 때 장안동에 들렀던 생각이 나네요. 그곳도 계단을 한참 내려간 지하방이었는데... 뉴스킨님의 댓글 뉴스킨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10:58 장안동 한때 대단했었죠 ㅎㅎ 신고 장안동 한때 대단했었죠 ㅎㅎ sos777님의 댓글 sos777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7.12 03:45 장안동이라....ㅎㅎ 궁금하네요 신고 장안동이라....ㅎㅎ 궁금하네요 무라무라님의 댓글 무라무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8.17 01:42 장안동 경남호텔 뒷골목...추억의 장소네요. 신고 장안동 경남호텔 뒷골목...추억의 장소네요. 쇠존매님의 댓글 쇠존매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9.07 20:11 장안에 안마가 유명했죠 신고 장안에 안마가 유명했죠 yabihannom님의 댓글 yabihannom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5.19 10:12 재밌네여 ㅎㅎ 담편보러가요 신고 재밌네여 ㅎㅎ 담편보러가요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푸른고래님의 댓글 푸른고래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09:43 와,,,,언제만에 들어보는 장안동인지...^^ ㅊㅊ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신고 와,,,,언제만에 들어보는 장안동인지...^^ ㅊㅊ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5.22 09:51 예전에 저도 회사 일 때문에 2년 정도 서울에서 생활 할 때 장안동에 들렀던 생각이 나네요. 그곳도 계단을 한참 내려간 지하방이었는데... 신고 예전에 저도 회사 일 때문에 2년 정도 서울에서 생활 할 때 장안동에 들렀던 생각이 나네요. 그곳도 계단을 한참 내려간 지하방이었는데...
sos777님의 댓글 sos777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7.12 03:45 장안동이라....ㅎㅎ 궁금하네요 신고 장안동이라....ㅎㅎ 궁금하네요
무라무라님의 댓글 무라무라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1.08.17 01:42 장안동 경남호텔 뒷골목...추억의 장소네요. 신고 장안동 경남호텔 뒷골목...추억의 장소네요.
yabihannom님의 댓글 yabihannom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5.19 10:12 재밌네여 ㅎㅎ 담편보러가요 신고 재밌네여 ㅎㅎ 담편보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