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스릴을 즐기는 그녀들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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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B는 다 알고있었던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기회인가 싶었습니다... B가 더 몸매가 좋았거든요...


지난번에 그렇게 부산에 돌아 오고나서 2-3달 뒤.. 대전에 지인분 결혼식이 있어 겸사겸사 광주를 들릴까해서 연락했더니 흔쾌히 환영해주는 B... 그렇게 저는 지인분 결혼식 전날 광주로 향합니다...


광주 도착하니 4시쯤 되었던 것 같네요... B가 친구 한명을 데리고 왔더라구요.. 오늘 본인 집에 같이 잘 친구랍니다... 

그래서 저는 속으로 '오늘은 모텔 가야겠구나' 라고 생각하던 순간 B가 얘기하네요

B : "셋이서 같이 자자 오빠 괜찮지?" 

나 : "나는 뭐 상관 없는데 친구분이 안불편하겠나?"

B : "아니야 우리 다 얘기하고왔어 얘도 괜찮대"

나 : "그래 그럼 그렇게하자 밤에 치킨시켜줄께"


그렇게 약속을 하고 그날은 술집에서 간단히 놀다가 일찌감치 B의 집에 들어가서 치킨, 엽떡을 시켜놓고 2차전을 시작합니다...

이미 처음본 친구랑도 아주 가까워져 전혀 불편함은 없었고 오히려 '이게 웬 떡인가'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친구가 집에 가봐야겠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엄하셔서 외박이 힘들답니다... 아까 같이 잔다고 할땐 언제고... (여자세계에서도 다 이렇게 서로 판을 만들어주나봅니다...)


친구가 집에가고나니 술 흐름 깨졋다며 씻고 먹자는 B... 알겠다고하고 먼저 씻으라길래 들어가서 씻고 있으니 정말 거짓말처럼 B가 다 벗고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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