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여사친과...(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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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술마신 이후로 며칠이 지났을까... 

그때만진 가슴을 잊지 못하고 오늘도 여지를 남길 것인가 하는 생각에 다시 또 연락해본다... 아니나다를까 오늘도 서면에서 아는 언니와 한잔 하고 있단다... '개이득!' 택시를 타고 달려간 곳에는 기분좋게 취한 친구와 처음보는 누님이 있었지만 머릿속엔 온통 섹스생각 뿐이다..

자리가 마무리 되는 분위기가 되고 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타이밍만 보던 찰나... 누님이 말했다 '내 먼저 택시타고 갈꺼니까 둘이 알아서해라!' 아마도 둘이서 지난밤 나와 있었던 일을 얘기한 듯하다...

택시타는 누님을 붙잡을 필요가 없다... 그때 친구가 말했다

친구 : 니 집에 갈꺼제?

나 : 어 가야지

친구 : 더 안먹고 간다고?

나 : 어 이시간에 술먹을데도 없다 집에가자

(나는 아마도 친구사이를 지키려고 했던 모양이다...)

친구 : 알겠다 내 간다 ㅆㅂㄹㅁ


그리곤 친구는 택시를 타고 쌩 가버렸고 나는 그제서야 아차! 싶었다

곧바로 친구에게 다시 전화했다

나 : 어딘데 다시온나

친구 : 니는 어딘데

나 : 내 그대로 있다

친구 : 백화점 쪽으로 온나

나: 웅~~~


롯백 뒤에서 재회한 우리는 편의점에서 술을 사들고 곧바로 아무 모텔이나 들어갔고 씻지도 않고 서로의 몸을 빨아재끼기 시작했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던가'

진짜 존나게 즐떡이었다...  들어가자마자 1차전, 그리고 샤워하고 나와서 술마시다가 또 뜨거워져서 2차전.. 그리고 자려고 누워서 3차전...

또 다음날 아침 4차전.. 그렇게 친구는 먼저 출근을 하고 나는 뒤늦게 퇴실했다

서로 오래만난 연인이 있지만 그 이후로도 우리는 가끔 섹스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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