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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돛단배에서 만난그녀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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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돛단배에서 만난그녀 2


2011년 가을의 어느날..
여자친구와는 롱디를 하며 잘지내던 어느날..


1편에서 만났던 누나와 계속된 만남을 이어가던중
오늘 만날래? 라고 물으니 지금 시댁에 와있다며 <충청도 어딘가..>
미안하다는 그녀.. 알겠다고 말하고


오랜만에 돛단배에 접속해 이리 저리 메세지를 보내본다..
35살의 그녀.. 부산근교에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21살의 지금 신랑과 만나 결혼했고 애기는 중딩이라고 한다..

그렇게 한 2시간 정도 메세지를 주고 받던 그때
난 그날따라 매너없이 이렇게 메세지를 보냈다.


"난 오늘 술먹고 섹스할 사람을 찾는중 누나는 안그런가보네 수고요"
그때 온 그녀의 답변 " 꼭 술을 먹어야하나?"

어라 뭐지.. 보통 이러면 차단을 하거나 욕을 해야 정상인데..
술먹고 섹스를 할사람을 찾는단 질문에 술을 먹어야 하나 질문은..
섹스는 할수 있다는거..? 란 생각이 들어

"술을 먹어야 서로 부끄러움이 덜하고 좀더 솔직하게 섹스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
라고 보내니 그녀의 답은 " 술은 못먹지만 섹스는 해보고 싶다" 였음..
뭐지.. 지금이면 보이스피싱? 인신매매? 이런 생각을 하며 안만났겠지만
그때의 나는 젊고 모험심이 강한 남자였던거 같아.

"그럼 섹스만 해보던지" 라는 나의 말에
"... 오늘 꼭 해야만되?" 라고 말하던 그녀..

이거 무조건 이다 라는 생각에..


그녀에게 노포동에서 1시까지 만나자고 보내니 알겠다라는 답변이 왔다.

엄마에게 차를 빌려 재빨리 그녀를 픽업하러 노포동으로 갔다..


그렇게 그녀와 만나 처음에 되게 쑥쓰러워 하던 그녀..
"밥먹으러 가자" 라는 나의말에 부끄러운지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
"밥 말고 그냥 바로 가자" 오잉? 뭐지..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어딜가? 어디가고싶어?"
라고 물으니 얼굴이 빨개지며... "거기..." 라고 답한다..

구서동 모텔에 주차하고 그녀와 모텔방으로 향해갔다..
사실 난 그녀덕에 지금도 미사일젖을 좋아한다.
<유두가 큰 여성.>


3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서로를 탐하며..
그녀에게 좀더 솔직해 지길 원하며 이런 저런 체위를 해본다.

확실히 유부녀들은 습득이 빠르다..
<그래서 회사들도 경력직 사원을 선호하는가봉가..>

그녀와는 그때부터 미국을 다녀와서도 가끔 만나 즐기는 사이가 되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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