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 돛단배에서 만난 그녀 1 8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게임팡! 게임쿠폰교환권 당첨!

# 돛단배에서 만난 그녀 1


전역후 2010년 3월 스마트폰이 빠르게 생기기 시작할 무렵
지금이야 채팅어플 대부분이 조건만남이지만
초창기 채팅에서는 외로운 유부녀들이 참 많았다.

제대후 김해에서 일하며 있을 무렵
돛단배 어플을 통해 만난 30대 중반 유부녀가 있었다.

xx 대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그녀

사업하는 남편이 바쁘고 애들없이 혼자 있다보니 외로움이 크다고 한다
그렇게 일주일을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 관심분야를 나누고있을때

그녀가 먼저 나에게 소주한잔할래? 라는 제안을 한다.

여자와 단둘이 술 = 섹스 공식인데? 라며 내가 답을 보내니
뭐 맘에 들면 할수있도 있지? 라는 답을 하는 그녀

오호라..? 이전까지 야한이야기보단 일상적 이야기만 나누었는데
그때부터는 남편과의 관계부터 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다.

그녀는 20대 초반 남편과의 결혼후 한번도 다른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물론 그녀의 첫남자가 지금의 남편

근데 궁금증이 많았던 그녀는 대뜸 나에게 다른남자 자지도 보고싶긴하다? 이렇게 보내길레
그냥 그자리에서 내껄 사진으로 찍어 그녀에게 전송.
그녀는 처음에 어머 뭐야 하다 나중엔 귀여운 왕버섯 같다며 날 왕버섯이라 부른다.

그렇게 서로에 대해 좀더 알아가며 그주 토요일 부산대에서 보기로 했다.
지금은 없어진 부산대 원두막이라는 막걸리 집으로 그녀를 데리고 갔다.
처음 날 보자마자 완전 어리게 생겼다며 자기랑 같이다니기 나이차 난다며 그랬지만
내가 손잡고 걸으니 못이기는척 손잡고 같이 가게를 갔다.

막걸리를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다
그녀와 만날당시 검정 속옷을 입고 오기로 약속한걸 확인한다고 하니
미칫나 여기서? 라고 말하던 그녀
그때 키스를 하며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다 그녀가 나가서 하자.. 여기선 싫어..

그렇게 택시타고 온천장으로 향해 그녀와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그녀는 그때 처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껴보았다고 했다.

그렇게 그녀와 내가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까지 3년이라는 시간동안
섹파로 지내게 되었고.. 유학가며 자연스레 그녀와 헤어지게 되었다.. 

관련자료

댓글 8개 / 1페이지
Total 135 / 4 Page
번호
제목
이름
점수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