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생일선물??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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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주고 즐기는 유흥보다는 자연스러운 떽뜨를 즐기는 편이라 그런지 일반인 썰이 많아지네요


얼마전, 제 생일 직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서로의 생일때마다 챙겨주는 오랜시간 가깝게 지내고 있는 동생이 있어요 물론 여자사람 입니다

제 생일때면 잊지않고 전화통화와 기프티콘 혹은 선물을 보내주던 동생이 이번엔 평소와 달리 연락없이 조용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지나보내고 잊고 있다가 느닷없이 며칠 후 뒤늦게 연락이 왔어요

하는 일에 사고가 생겨서 뒤처리하느라 연락을 못했다고... 

뭐 다 큰 어른이 생일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ㅎ 괜찮다고 하며 시간나면 밥이나 한끼하자 했죠


그로부터 며칠 뒤, 밤 10시쯤 전화가 왔고 술먹고 싶다고 혹시 지금 광안리로 나와줄 수 있냐고 하대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샤워하고 나갈준비를 하는데 뭔가 모를 기운이 스쳤습니다 발기찬 기운..?


알고지낸지 10년 가까이 된 동생이라 남동생처럼 가깝게 지내오면서도 D컵은 족히 되보이는 가슴은 언제나 저의 로망이었죠..

멀끔하게 준비해서 나갔더니, 보자마자 "오빠 오늘 향수냄새 좋다" 하길래 이상하게도 그날따라 이성으로 느껴졌네요...


술집에 들어가 몇잔 마시면서 듣자하니 현재 남자친구와의 문제, 하는 일이 잘 안돼서 생기는 문제, 돈 문제 여차저차 사정이 많았고 갑자기 본인 집으로 가자는 겁니다.. 이유인 즉, 집에 혼자 있는 강아지가 걱정된다네요ㅋㅋ 떡밥에 덥석 물려줬습니다.. 바로 계산하고 나와서 택시타고 장산으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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