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mis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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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가득한 밤의 산속은 이질감이든다. 

가로등 조차 드문 안개의 산길을 차를 타고 가면

신비롭기도, 약간 두려움 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그런 어두운 밤의 안개속에서는

누군가도 우리를 보기 어렵다는 생각에 

더 흥분되기도한다. 


그녀는 

차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소소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싶어했지만,

그런 시간에 그런 환경의

그런 장소에서는 

남자의 머릿속에 본능적인 

배설욕구가 생기기마련이기에

가볍고 귀여운 키스로 시작하여,

왼손으론 그녀의 손목을 잡아 당기고

오른팔을 그녀의 어깨에 감싸며 

내 아래쪽으로 그녀의 상반신을 누른다. 


바지 단추를 풀어 옆으로 펼치고

팬티를 살짝 내려 꺼내놓으면

기다리고있었든, 

지금은 이러고 싶지않았든,


내거 맛있게 먹어줘..


라고 부탁하면

침 한방울 흐르지 않도록

꼴깍꼴깍 삼켜가며 맛있게 먹어주려고

애쓰는 그녀가 너무 귀엽기도하고 고맙기도하다. 


조용한 안개속에서,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와

그녀가 내 막대사탕 먹는 소리를 들으며

지금 이 순간을 즐기다


이제 그만 싸고싶단 원초적인 생각이 들때

그녀의 머리를 붙잡고 좀 더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거칠어진 그녀의 숨소리와 함께

사정감이 몰려와 어디에 싸줄까라고 물으면

그녀는 항상 내거를 입에 문채로


입에.


라고 짧고 분명히 말하고는 다시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였다. 

나는 그 말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자주 물어보았었다. 


붙잡고 흔들던 머리을 꽉 잡고 멈추며

그녀 입안에 정액을 쏟아주면

그녀는 입을 꼭 다문채로

코로 거친 숨을 몰아쉬며

하얗고 역한 정액 냄새를 내가 맡을수도 없을만큼

깨끗하게 받아 먹어주었다. 


내가 느낄만큼 다 느끼고 그녀의 머리를 붙잡은

손을 놓아 구속을 풀어주면

그녀는 머리를 들어올리며

급하게 숨을 들이마셨는데

그 소리도 너무 좋았다. 


아무런 뒷처리도 필요없던

완벽한 펠라치오와 구강사정. 

그녀는 두고 나 혼자만 느꼈던 쾌락의 순간. 


오늘 같은 안개낀 비의 날. 

이른 아침. 

그날 그녀의 사랑스럽던 입이

많이 생각난다.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이 되기를 바라며.




p.s - 다들 그래본적 있으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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