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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경험담
조회 : 985 , 추천 : 13 , 총점 : 1115

게임하다 만난 노래방아가씨(마지막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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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고 계신분들 몇분이나 될까요

혹시 제 글 보러 오시는분 읽고나면 추천 한번만 눌러줘요

관종 아니구.. 궁금해가지구요 몇분이나 잘 보고있으신지..하하


​우리 사귈까” 


​그러자 그럼


​“웅??.. 쉬운 남자였네” 


“니한테만”


“니 ?? 죽는다 진짜


“누나만^^”


이렇게 저희 둘은 사귀게 되었어요

그뒤로  천장을 보며 서로 얼굴도 보고 뽀뽀도 하고 장난도치며

언제 잤는지도 모르게 자버렸어요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자기전 자기가 아침 차려 놓을테니 깨우면 밥먹으라고 했었는데 그냥 흘려 들었죠

아침에 깨우더라구요 


“밥 먹어 밥 일 어 나 당 장”


“몇시야?”


“1시 얼른 놀러가자 우리”


“어딜 놀러가??..”


“게임으로 만났으니 게임도 하러 가야지”


아침부터 무슨 반찬만 10개 넘게 국 계란 진수성찬을 또 차려놨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고 하니 뭔가 연애같았어요

지금도 생각해보면 제가 조금만 더 잘해줬더라면 이쁘게 만나고 있지 않을까 ? 생각이 드네요 글 쓰다보니 하하 ㅎㅎ

그렇게 각자 씻도 완전 맨정신으로 아침에 화장대 앞에서

조그만한 의자에 제가 앉고 그위에 누나가 앉았고 같이 머리를 말리며

또 장난치고 엄청 사랑했던거 같아요 이틀만에 푹 빠졌었는데

막 행복하고 창원으로 내려가기 싫어서 여기서 일 하면서 살까도 생각이 들만큼 좋아했던거 같네요

 그렇게 준비를 하고 같이 손잡고 나갔어요

게임방은 엄청 멀었지만 같이 가며 쉴새없이 떠들고 가니 금방이였죠

도착하고 게임을 하는데 정말 게임도 잘했었어요 여자한테 게임으로 반하고 ? ㅎㅎ 그렇게 12시간을 게임을 하고 집에 돌아와 씻고 잤죠


또 똑같이 아침을 차려주더라구요 


“일어나 밥 먹 어”

일어나 밥 먹고 나니

갑자기 누나가 그러더라구요 


“오늘은 얼음 으로 꼬셔야게따 기다려바”


갑자기

조그만한 얼음을 두개를 양볼에 넣고 툭튀어나온 양볼로 웃으며

걸어오는데 자신도 웃긴지 얼음이 다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지고

줍더니 버리고 다시 입안에 넣고 오더라구요

참으려 얼굴을 가리고 저보고 손짓을 하더라구요 

침대위로 올라가라고 자기 자세 따라하라고 

그렇게 저는 양팔을 뒤로하고 기대고 다리는 일자로 쭉 뻗었고

누나는 제

바지와 속옷을 천천히 내렸어요

그러곤 손으로 천천히 만지며 세우기 시작했어요

저도 너무 대낮에 밝은 방안에서 이러고 있고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이러고 있으니 너무 부끄워서 눈 을 어디에 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그러다 이제 다 세웠는걸 보고 절 스윽 한번 처다보곤 

입안에 얼음이 녹아서 생긴 물을 꿀꺽 삼키더니 그대로 입안에

제꺼를 넣더라구요 막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을 했죠

엄청 차가웠지만 따뜻하다고 해야하나?

30초 정도 그렇게 하더니 점점 볼이 작아지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그렇게 얼음이 다녹아 사라지니 입안에 물을 삼키지 않고

그대로 계속 해주더라구요 

그러다 엄청 쌔게 빨면서 빼더니 정말 맛있게 먹는 표정으로 물을 삼키더라구요 그러곤 말하더라구요


“좋아?? 어때??”


“웅 좋아 ㅋㅋ 신기해 차가운데 따뜻해”


“난 니가 뭐든 내가 해주면 좋아했으면 좋겠어”


“뭐든 좋을거 같아 이젠 뭐할거야?”


“이제는 두번째 이벤트 해줄게 ㅋㅋ


“ㅋㅋ 또 뭔데?”


제가 뭐냐고 궁금한듯이 말하자 일어나 바지를 천천히 내리는데

팬티가 보였고 팬티 중간에 줄이 엄청 얇은데 처음엔T팬티 인줄 알았죠 ...

 첨보는 그런 속옷에 우와 하고 있는데 

천천히 쪼그려 앉고 다리를 벌리더라구요

중요 부위 쪽이 두개로 갈라지는 속옷이더라구요

신기해서 눈이 휘둥그레 커지며 말했어요 


“이게 두번째 이벤트야? ㅋㅋ ”


“웅 넣어 얼른”


전 그대로 속옷을 내리지 않고 그대로 넣고 천천히 시작했어요

뭔가 검은색 속옷 사이로 저의 그게 들어가는걸 보고있으니 

야하긴 하더라구요 

전 남친과 거의 안했었단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위에서 아래로 움직일때마다 관계를 원했다는듯 

밑에서 위로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저와 맞추더라구요

소리가 정말 컸어요 입안에서의 소리,저와 누나가 부딪히는 소리

소리에 민감 했고 몇분 버티지도 못하고 빼자마자 

누나 입에 넣고 싸버렸어요 그러고 누나가 끝까지 

한방울 까지 먹고 삼키더니 


“다시 넣어줘..”


전 그말에 또 더 흥분이 됬고 다시 넣었고 다시 또 시작됬어요

제가 움직이지 않아도 될만큼 저의 허리와 등을 잡은채 움직이더라구요

그렇게 한참을 같은자세로 하다가 들어올렸어요 

누나가 놀랜듯 눈이 커지더니 웃더라구요

저도 따라 웃으며 키스를 시작했어요 

침대에 다시 살짝 걸쳐 앉아서 누나의 양 엉덩이를 잡고 

앞뒤로 제가 움직여주니 누나도 저가 하는대로 잘 따라오더군요


“나 다와가 조금만더 조금만더..”


이렇게 말하며 저에게 속삭이더라구요 

전 버틸수없었고 안에다가 사정을 해버렸어요

누나는 사정한거 알고 놀랬듯한 표정을 짓곤 

모르겠다란 표정으로 혼자 더움직이더니 끌어 안곤 

몇분간 가만히 있더라구요 

제가 당황해 하니깐 말하더라구요


“괜찮아 너라면 괜찮을거같아 ㅎㅎ 수고했어 ”


라는 말 을 해주며 뽀뽀를 자꾸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저도 웃으며 마무리를 했죠


그러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낮잠을 잤어요

일어나니 시간은 대충5-6시 였던거 같아요

누나가 자기랑 엄청 친한 커플한테 절 보여주고싶다는거에요

그래서 준비를 하고 곱창 집이었나 오라길래 갔어요

가니 이쁘게 생김 여자와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여자는 저보다 한살인가 많았고 남자친구는 저보다 5-7살 정도 많았고

4명이서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친해졌어요

노래방 가서 춤도 다같이 막 춤추면서 엄청 즐기며 놀았죠

그러고 형의 집으로 가서 넷이서 아침7시까지 술 먹곤

 다같이 기절 했어요

다음날이었어요 형과 그 여자친구는 저에게 번호를 주고 갔고

전 누나를 챙겨 집으로 갔죠 

누나가 그러더라구요


“사람들 어때 괜찮아?”


“웅 다들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동생 이쁘지 않아??”


“웅 이쁘더라”


“나는?”


“누난 못생겼네 오늘?”


“진짜 못생겼다고 한번만 더하면 니 보낼거다?”


“장난이지 ㅎㅎ”


이얘기가 정말 그렇게 될지 몰랐어요 


집에 가서 자다가 눈 을 뜨니 누나가 없더라구요 1-2시 사이였나

깜깜했고 엄청나게 잤는지 새벽이었죠


‘띠 띠 띠 띠’


소리와 함께 술에 잔뜩 취해서 들어오더라구요


“나 일하고 와써..”


말도 잘 못할 정도로 취해서 왔었죠

뭔가 엄청 이쁘고 화려한 옷을 입고 일하고 오는걸 보고있으니

마음이 뭔가 안좋더라구요

뭔진 몰라도 그냥 안좋았기에 표정관리도 뭐도 아무것도 안됬었죠


“나 일하고 와서 시러?”


“아니 말하고 가지 .. 눈 뜨니 없길래 놀랬잖아”


그러곤 혼자 잠에 취해 자더라구요 

옷을 다벗기고 잠옷으로 갈아 입혀주곤 침대로 올려놨어요

그런데 갑자기 뒤돌더니 옷을 다 벗는거에요

그대로 제위에 올라탔고 넣더라구요

술에 취한 눈으로 절 보며 얘기하더라구요 


“사랑해 ㅎㅎ”


“나도”


그렇게 관계를 두번이나 했고 다시

또 잠에 들었어요 눈을 뜨니 아침이었고

누나는 일어나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내가 밥이나 차려줄까 생각에 일어나 하지도 못하는

요리 한다고 하고 있으니까 웃으면서 도와주더라구요

이때까진 너무 좋고 행복했죠

같이

요리하고 밥 을 먹었어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밥 다먹어 갈쯤

누나가 묻더라구요 


“어제 술취해서 들어올때 나 봤어?”


“웅 그럼 내가 다 옷도 갈아입히고 다했지”


“어땠어ㅋㅋ”


“못생겼더라 술취하니까 적당히 먹고 오지 존나 밉더라”


이말을 하는게 아니었어요..지금도 후회를..

워낙 장난을 많이 치는 스타일이라...

좀 어이가 없었어요 밥먹다가 한순간에 눈빛과 모든게 변하고

수저를 내려 놓더니 말하더라구요


“우리 그만하자 창원 내려가라 연락도 하지말고”


“뭔 소린데 갑자기 왜


“그냥 가라 같이 있기 싫다..내가 하지 말라고 했제


“대체 뭐가 뭘 하지 말랬는데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이쁘단 소리만 듣고 싶지

못생겼단 소리 안듣고 싶어한다 난 어제 진지하게 말했던거다

하면 니 보낸다고 ”


“장난이다이가..  안 그럴게..


이런식의 얘기를 했어요 40뷴간 그냥 안그런다고 하고 누나는 

계속 가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러곤 펑펑 울더라구요  그러곤 말했어요 누나가


“니랑 알게되고 챙김받고 좋았고 설랬고 짧은 시간에 전남친 기억도 하나도 안날만큼 니가 좋더라 근데 뭔가 니랑 만나면 힘들거같다 진짜 진지하게 가주면 좋겠다


전 그뒤에도 미안하다고 안그런다고 자존심 다버리고 

거의 빌었어요 

근데 그순간 집 벨이 울렸어요


‘띵동’


‘띵동’ 


수십번이 울렸고 누나는 눈을 감고 양팔을 무릎에

올린채 머리를 박곤 한숨을 쉬더라구요

 

누나의 휴대폰을 보니 전남친이 연락이 왔고 찾아온거였어요

미안하다.. 잘할게 .. 등등 집앞에 갈때니까 잠시만 나와바

그렇게 한시간동안 저와 누나는 말 없이 한숨만 쉬고있고

누나가 화가 났는지 문에대고 얘기하더라구요


“경찰에 신고 한다 좀 가라 제발”


그러니 조용해 지더라구요ㅎㅎ

그러곤 전화가 계속 왔고  엄청 싸우더라구요..

뭔가 나만 혼자가 된거같은 .. 생각에 한 세시간

네시간 넘어가니 답답해서 그냥 내려가자 생각하곤 짐을 챙기고

나가려고 하니 누나가 또 펑펑 울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한마디 했어요


“진짜 전남친 때문에 니 보내는거 아니고 못생겼단 소리 전남친한테 가끔 듣는게 너무 화가나고 싫었는데 닐 보면 자꾸 전남친이 보인다

미안해 정말”


저때는 화가 너무 났죠 그러곤 그냥 뒤도 안돌아보고 나왔어요

누나의 집이 복도식 이었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엘레베이터였고

왼쪽으로 가면 벽이 있었어요 

왼쪽 끝 오른쪽 엘베  까지 거리가 비슷했는데 

집을 나와 왼쪽을 쳐다보니 전남친이 한듀시간 동안 그냥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와 눈이 마주쳤어요 한 30초 동안 서로를 

멍하니 쳐다보고만 있었어요 ㅋㅋ..

그러곤 전 울산을 떠났어요 ...

다시 연락 해봤지만 연락도 안받더라구요 

그뒤로 두명도 안만나는지 사진도 안올라오구요 .. 

추억이네요 울산 여행기 끝이네요


또 너무 빨리 끝내려했나 싶기도 ㅎㅎ 

또 다른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


아 그 누나 알던 동생이 몇주뒤에

연락이 와선 누나가 저 보낸거 엄청 후회한다고 하더라 연락 받고

연락할려다가 참았던 .. 바보입니다 전 다시 연락 했어야했는데

잘지내고 있겠죠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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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 1페이지

도리동도님의 댓글

와,. 제가 이런글 잘 안읽는데 1편부터 마지막편까지 다읽었네요..
정말 추억이네요 .. 아쉽기도 아쉬울거 같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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