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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순진했던 시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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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얘긴 아니지만 지금도 생각나는 어린시절 이야기입니다

군대가기전 학교휴학 후 ㅁㄷㄴㄷ에서 알바하던 시절이었죠

아직 아다도 못땐 순진했던ㅋ

지금은 노포동이 시외버스 터미널이었지만 예전엔 동부시외버스

터미널이라고 있었습니다 지금 동래롯데백화점 있는 자리고

거기에 부산 ㅁㄷㄴㄷ 1호점이 있었습니다 

전 야간작업 알바였어요 보통 저녁6시 출근해서 밤11시 영업종료

그후 우리는 햄버거 만들던 기계를 분해 씻고 닦고 하는 작업을 

했어요 

한날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작업을 했는데 그날은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 가만히 10초만 있어도 땀이 주루룩 흐르는 ...

그래서 우린 윗통을 벗고 일을 했어요 그렇게 일하고 있는데

출입구 카운터에 왠 여자한명이 들어왔습니다 한 21~2정도 되어

보이는데 가슴골이 보이는 V자 나시 같은걸 입고 있더군요

대뜸 화장실이 급하다네요 ...  하지만 그때 그 매장은 화장실이

없었어요 터미널 내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안내를 하는데

터미널도 11시가 넘으면 문을 닫아서 화장실 이용이 불가 하더군요

그 여자는 급하다고 화장실을 만들어 내라고ㅋㅋ

불현듯 버스가 모여있는 주차장에 간이 화장실이 있던게 기억나서

제가 거기로 가라 얘기했죠 근데 그여자는 어딘지 모른다며

저보고 안내를 해 달라고 하네요 주위 형들이 웃으면서 갔다오라고ㅋ 그래서 그럼 알겠다 위에 옷만 입고 같이 가 주겠다 했는데

이여자가 쌀거 같다면서 제 손을 잡고 나와 상탈한채로 끌려갔어요

가면서 갑자기 팔짱을 끼곤 몇살이냐 지는 몇살저럼 보이냐 물어

보는데 ㅋ 그여자한테서 나는 화장품 냄새 향수냄새에 홀린 거

말곤 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화장실에 도착 일보라고 하고 전 간다고 했어요

근데 갑자기 문이 열리더니 무섭다면서 가지 마라네요

알겠다고 뒤돌아 서 있는데 또 소리칩니다 ...돌아서 지를 보라고ㅋ

시원하게 싸는 소리 들으며 그여자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어둡긴 했지만 주위 가로등이 많아 그래도 내부가 어느정도 

보이는?ㅋ 제 눈을 바라보며 열심히도 싸더군요ㅋ

용변을 다 보고 갑자기 그대로 일어나는데 ...  자세히 보진 못했

지만 무성한 ㅌ이 보이고.... 옷을 입고는 나와서 또 팔짱을 

끼는데 이제는 대놓고 ㄱㅅ을 문지르는데ㅋㅋ

빨딱 선 상태로 다시 매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도착할 때쯤 매장 입구쪽에 남자들이 한 4명 정도 모여 있는거예요

근데 이여자가 갑자기 팔짱을 풀곤 오빠~ 하면서 울면서 뛰어가는거예요  ㅅㅂ 이건 머지?ㅋ 생각하고 있는데 그중 남자친구로 보이는 한명이 와서 머냐면서 눈이 돌아갈듯 화를 내더군요 

그럴만도 하죠 상탈한 남자 팔짱끼고 오던 여자친구를 봤고 

근데 또 이녅이 울면서 뛰어오고ㅋ   큰 싸움이 날 뻔했는데

다행이 매장형이 자초지종 설명하니 그 남자는 이성을 좀 차렸

는지 그때부턴 또 그여자한테 욕하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렇게 그 무리들은 사라졌고 허탈함만 남은 밤이었어요~

근데 그때 그여자의 ㄱㅅ감촉은 정말 좋았다는 기억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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