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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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노래방 알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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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각 관계 많은 관심 댓글 쪽찌 

너무 빨리 끝낸듯한 느낌 허무함 허탈감 ㅋㅋ

에효 좀더 천천히 더 천천히 더 생각해서 깊게

적어야했는데 혼자 눈치를 보게됨..

아 그리고 이거 다 적었는데 갑자기 인터넷 팅겨서 다시 적는즁..


 5년-6년전 x각 관계 이후 얼마 안됬고 한참때에요

제가봐도 봐줄만한 와꾸 였음 전 ..하하 ㅈㅅ

무튼 어딜 가서도 가끔이지만 번호도 따이고 딴적은 별로 없음

자만추라 근데 처음으로 뭔가 삘이와서 이날 처음으로 번호 받

한번 끄적여 볼게요 (노잼 주의)


​때는 5-6년전 x각 관계 이후 친구들이 다 군대를 가거나 

서울 아니면 타지역으로 일 하러 갔기에 불알들이 다 사라졌었죠

그래서 친구들과 좀 친했던 친구 하나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군대를 안갔기에 저한테 소개를 해주고갔어요


그 친구랑 지내다보니 좀 마음이 좀 맞았고 

생각보다 잘 지내서 친해졌어요 

그 친구는 불법쪽으로 일도 했기에 저도 어쩌다 보니 그런쪽으로 잠시 일 하다가 이친구랑 안해본 일이 없었고 친구는 야간에 노래방 카운터 봐주고 밑에 알바들 시켜서 그냥 카운터만 지키며 일도 했고

전 친구랑 거의 항상 붙어있었는데 그럴때 마다 가끔 

바쁘면 돈 받고 서빙도 해주고 치우기도 손님응대 등

재미로 가끔 도와주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지내다 친구 보러 갔는데 좀 늦게 마친다고 기다려 달라고

전 룸 안에서 혼자 담배피고 노래도 부르고 기다렸죠

노래방(주점 퓨전 노래방임)안에서 기다리는데

친구가 시간 두둑히600분 넣고 ㅋㅋ 오더라구요

그렇게 알바생한테 서빙 해달라고 인터폰으로 연락하니

엥 여자가 받더라구요(알바생 다 알았는데 여자 새로옴)


친구에게 물어보니 아 새로 왔다고 잘해주라고 하길래

뭐 그런갑다 새로왔군 그러려니 했는데

그 노래방 가면 카트 회색깔 끌고 오더라구요 

그 알바가 제친구에게 말했었어요


“아 오빠였어요? 말하지 더 뭐 챙겨올걸 그랬네 뭐 필요해요 ”


“대따 그냥 사이다랑 화채 하나 가져온나 나중에 


“사이다는 오빠가 챙겨먹어요^^”


전 그렇게 대화 하는거 들으면서 웃었고 

제가 이날 친구 만나러 오면서 술 엄청 먹고왔기에

여자가 이뻐보이더라구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코가 좀 별로긴 했는데 나름뭐..


그렇게 친구랑 소주한잔 먹으면서 소주한잔도 부르며?..

술 을 시키고 시키고 시키며

방에 드나드니 점점 여자랑 눈이 자꾸 마주친단걸 느꼈죠


오 그냥 번호 달라하면 주겠는데란 생각과 자신감이 폭발했어요ㅎㅎ


저는 겁나 취했었고 친구는 노래불렀고 전 화장실 간다고

잠시 나가서 화장실가서 소변누고 복도에 알바가 자꾸 쳐다보면서 지나가길래 말했어요


“왜 자꾸 쳐다보노”(가오x 상냥했음 알져?사투리 )


“오빠도 자꾸 쳐다보던데요 ㅋㅋ?”


“맞나 폰 들고있나”


“왜요 번호라도 딸라고??”


“아니 내 번호 줄라고 니가 내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서 ㅋㅋ


“웃기네 이오빠 ㅋㅋ 안그래도 실장님한테 오빠 번호 받았지롱


“귀엽네 ㅋㅋ 마치고 연락해라”


“생각해 보고요 ㅎㅎ”


그러고 저는 친구에게 사실을 얘기했고 친구는 니가 그렇지 뭐 라는식으로 쳐다보더군요 ㅎㅎ


뭐 내 삶이니까 무튼 그렇게 친구랑 노래방에서 실컷 놀며

일부러 짜잘짜잘 시켜서 알바 오게 만들고 자꾸 알바도 절 쳐다보고

웃으며 가고 무튼 서로 감정선이 조금은 있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재밌게 놀고 술에 취했기에 집으로 가서 잤어요


다음날 저녁에 일어났고 그 알바도 저녁에 일어났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오빠 오늘도 놀러와요?”


 “몰라 생각해보고 가던지 하게”


“놀러 올꺼면 빨리 말해줘요 한시에 일찍 마쳐달라하게


“왜 일찍 마칠라고 ㅋㅋ


“술 한잔 해요”


“어디서 먹을건데 그럼”


“오빠 노래 잘부르더만 마치거 시간 넣어 둘테니까 3번방에 있어요”


“그래 갈거같으면 말해줄게


“올거면서 ㅎㅎ ”


그렇게 저는 곧장 바로 씻고 일찍 놀러가서 여자애 일도 도와주고

좀 친해지고 기다렸죠


“오빠 내 곧 마치니까 3번방 가있어용 ”


그렇게 저는 3번방 가서 기다리고있었죠

기다리고 있으니 안주 세팅하고 사복으로 갈아입고 오더라구요

얼굴은 그렇게 이쁘진 않았지만 20살이라는 어린나이가 좋더군요


“오빠 한잔줘요”


“술도 못먹으면서 술 많이 먹어 본 사람처럼 얘기하네”


“아 오빠 말이 많네 내집간다 ?”


“알겠다 ㅋㅋ 먹자먹자”


그렇게 저는 알바여자와 술 먹고 노래도 부르며 손도 잡고 놀았어요


그렇게 한두시간이 흘렀나 술에 취해 보이는 알바여자에게 말했죠


“니 집 어딘데 데려다 줄까


“오빠 집 거기랬죠 나 가는길인데..데려다줘요 죽겠어요”


“밖에 겁나 추운데 택시타고 가자”


“걸어서 얼마 안걸리던데 걸어가요 우리”


뭔가 취한척 연기처럼 보이기도 정말 취한거같기도 했고

많이 추웠는데 걸어가기로 했죠


친구에게 간다고 말하고 서로 웃으며 표정으로 대화하고 ㅎㅎ


노래방에서 나온뒤 걷기 시작했어요


걸으면 걸을수록 추웠고 여자애는 자꾸만 저에게 붙었고 

팔짱을 끼더니 손도 자기가 잡고 허리도 감싸고

엄청 앵기더라구요


생각보다 많이 추웠고 술에 취했기에 중간에

잠시 앉았다가 가기로 했죠

아파트일층에 화단쪽이었고 대로변에 늦은시각

개미하나 안보일만큼 조용했기에 서로의 입김과

숨소리만 들렸어요


그렇게 제 어깨에 기댄 상태로 얘기를 했죠


“오빠 오빠는 사람 가지고 놀 사람 아겠죠..마지막 연애가 버림받은거 같아서 연애도 남자도 무서운데  오ㅃ”


말하길래 그냥 키스을 해버렸어요


너무 추웠기에 꼭 안고 입술을 포개니 


자연스레 여자애도 절 안았고 눈을 감더니 입술을 맞댔고

키스를 시작했어요

정말 20분 -30분동안 한거같아요 생각해보니

엄청 오래 했고 그냥 뭔가 마음이 상처 주기싫다는 생각에

(나중엔 상처 줍니다)

그냥 안은채로 키스만 했어요


키스를 하다 서로 같이 고개를 뒤로 빼니 여자애가 눈뜨며

부끄러운지 


“아 오빠 너무 춥다 가요가요 나 말 놓을래 그냥”


“3분만 앉아있다가 가자”(개 풀발이었음 어두워도 보일 조명아래였..)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척 하며 소중이를 다스리고 일어났어요 ㅎㅎ..


한 10분더 걸으니 창원역이 보였고 여자애는 역 뒤가 집이었어요


“오빠 나 절로 가야하는데 오빠는 일로 가제”


“어 난 일로 가야지 근데 니 집 지금 들어가도 괜찮나 뭐라안하나”


“응 일하는거 알아서 괜찮아 오빠 먼저 집에가 그럼 난 알아서 갈게”


“맞나 근데 ..그냥 오늘 같이 있으면 안되나 아무짓도 안할게


“내가 오빠를 어찌 믿고..”


“진짜 낸 안한다면 안하는 사람이다 .. 손대거나 하면 내일 아침 니가 먹고 싶은거 진짜 다사줄게


“일단 ..그럼 가자 렌즈통 사야하니까 사고 올라가자”


정말 거짓말하나 없이 아침사준다고 손안댄다고 장난으로 했는데

그냥 순순히 따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전 웃기기도 했고 아침 사준다고 손 안댄다고 한 

제 자신이 뭔가 부끄럽기도 했어요 ㅋㅋ

그치만 그래도 쫄래쫄래 따라오는 여자애가

귀여웠고 전 숙박을 끊고 올라갔어요


“오빠 내 먼저 씻을꺼니까 들어오지마라 진짜”


“같이 씻을래?”


“ㅗ”


손가락 욕을 먹었지만 화징실 문이 약간 보이는 유리?였는데

유리 뒤로 보이는 동생의 몸 형태와 살색이 정말 두근거리게 했어요

씻고나오는 동생과 바통 터치하고 혼자 씻고 나왔고

대자로 가운입고 누워있는 여자애 옆에 누웠고


일로 넘어 오지말라면서 중간에 배게를 두개 놔두더군요


그래서 에휴 귀엽네 혼자 생각하면서 옆을 쳐다보니

눈을 마주쳤어요 눈을 마주치니 눈을 피하길래 

계속 보고있었죠 근데 갑자기 말하더라구요


“오빠가 내 건들면 안되는거지 난 되지않나 내가

무슨 짓을해도 오빠는 내 건들면 안된다 약속”


“내가 니한테 넘어가겠나 ”


그렇게 대답하니 갑자기 제위로 올라타고 제 머리 양옆으로

두손을 기대어 위에서 절 쳐다보더라구요


“이래도?”


말 하며 절 쳐다보았고 제 소중이는 동생 엉덩이 밑에 깔린채로 

부풀어 오르고 있었어요 ㅋㅋ..

들킨거 같아 너무 부끄러웠지만 진짜 안건들려고 참았죠

 그때 여자애가


“오빠 뭐가 밑에 단단한게 찔러 


말하며 제소중이를 손으로 슥 만지더군요


1편으론 재미가

없기에

2편으로 가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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