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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동 베트남 노래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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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량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가씨 불러서 노는 노래방은 갈 일이 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는 형님께서 요즘 베트남 노래방이 많이 보이더라




저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 같이 가보자




하시길래 졸졸 따라서 처음으로 아가씨 있는 노래방을 가게 되었어요.








방에 들어가서 있으라 하길래


앉아 있는데 10분.. 20분...


기다려도 아가씨는 오지를 않더라고요


30분 가까이 되어서야 베트남 아가씨 두 명이


도착했습니다.






분명 20대 베트남 아가씨라고 했는데


그냥 봐도 30살 중반에서 40 가까운 나이대로 보이는


분들이 들어왔어요.




"속았다 20대 베트남 아니잖아"




한국말을 몰라서


대화도 못하고 조금 터치하려고 하면


웃으면서 못하게 하더라고요.




사실 처음 들어올 때 나이 많은 베트남 여자가


들어오는 걸 보고 터치할 마음도 싹~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여자가 옆에 있는데 이 경건한 마음은 무엇일까"






결국 마음을 비우고


1시간 동안 신나게 노래만 부르다가


나왔습니다.




여기가 이렇게 노는 곳은 아닐 텐데


"긁적긁적"




베트남 노래방은 어떤 곳일지


궁금해서 갔던 거라 궁금증은 해소되었으니


만족합니다.






"이제 절대 안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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