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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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게 날으는 욕망의 오징어☀️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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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연주를 몇번이나 보았고

2024년 3월의 연주씨는 예쁘고 섹시하지

큰 눈에 귀엽다며 다가올땐 마음을 다잡게 돼

위험하다고 마음이 뇌에 뇌파를 보내지만

잔인한 본능이 예쁜 연주씨에게 끌려가지

어쩔수 없는 것이었나





연주씨에게 연락이 닿아..

벌렁벌렁한 가슴을 쓸어내려가는 마음

그땐 몰랐다 이렇게나 다급해질 줄은.

다음주에.. 다음주에... 끝이 나지 않는 내 머릿속은 결국..

교육이 끝나자마자 짐가방을 짊어진 채로 방문하게 되었네

어떻게 나를 이렇게 다급하게 만드는지

옙썰!로 끝난 연주씨의 마지막 말

아직도 의문인 말...

어떻게 그 외모 그 눈빛에 그런 말투가 나오는건지

나는 연주씨에겐 약하지만 이해할 수 있다

아니 이해할 자격이..





어제밤엔 잠에 뒤척이며

위태로운 시간 잠들지 않던 시간

결국 나는 움직이게 되었나





연주씨는 어여쁘지

2kg쪘다고 모르겠냐고 했지만 강해진 것도 전혀 모르겠고...

여전히 예쁘지만 더욱 빛나는건 요망한 자태가 있었네

예쁘고 섹시하다

어떤 언어로 연주를 감쌀수 있을까

연기를 뿜으며 큰 눈으로 바라보며 웃어주는 연주씨

나를 볼때면 매번 어떻게..?라는 듯 바라보지만

나는 매번 되감아 돌아가 자주 봤다

물론 내 마음속이지만





웃으며 함께 보낸 우리의 시간

그 시간은 언제였냐는듯 뜨겁고 맵게 활활

그래도 우리인 채로 같은 시간을 보낸다

연주씨는 각성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

피곤한 날 각성 시켜

수백번 다시 생각해봐도 나는는 정말 피곤한 몸이였고

어떻게 돌연 바뀌었나

캐롤라이나같은 연주씨에겐 보이지 않는 무엇이 있지

보이지 않는 시간에도 어쩜 그렇게 자극적인건지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을지





연주씨는 참 한결같아

이젠 그 속삭임도 어느정도 들리는 것만 같다

사실 알아듣진 못하지만 분위기가 알려주고 있고

달라진 부분도 있다

멘트가 달라져 얼굴 보자고 하지만

얼굴이 보고 싶은건 나였지



올려다보는 이 풍경이 과분한 것이 아니였는가

그 큰눈이 작아지며 자극하는 그 시간엔

욕망에 빠져 부들대는 나를 달랠수 있을지

끝낼 수 있을까 걱정하던 우리는 어디갔나

그림이 보여 그림을 만졌을 뿐인데 그림을 움켜쥐게 되어

그 끝은 분명 연주의 세상이였고

뒤돌아 보던 연주씨의 모습에 취해 머리를 떨군다





밀려오는 아쉬움에 벌떡 일어나보지만

힘들텐데 쉬라는 야속한 연주씨

그 와중에 나의 마음을 모르는지 인상깊은 연주씨의 그림과 뒷태


나는 자주 나에게 채찍질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건 내가 이런 놈이기 때문이겠지

그렇지만 아쉬움은 어쩔수 없었다


배드를 닦던 연주씨마저도 예뻤던걸 알면 뭐라고 생각할지

뒷태에 빠진 잠깐 그 찰나

회색 원피스가 그렇게 눈이 부셨나


목을 쓰다듬어 주면서도

지금에서야 생각하면

그냥 앉아 연주씨를 바라보는게 낫지 않았나

차라리 간식거리라도 챙겨갔다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 지나가네

곱디 고운 연주씨의 웃음에 방을 나오지만

다음 밤에는 다른 웃음이겠지만

손가락에 닿는 입술엔 터져나오는 달콤함

아니

이건 나의 마음이였나

아련히 닫혀가는 문에 연주씨의 웃음소리만 남았네





지나간 시간은 묻어두고 새로이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언제라도 가보자

품 안에 기대를 안아 새로운 발걸음에 망설임이 없을 것을

우리가 기다릴 시간에

사실

내가 기다리는 그 시간에






















내 후기는 내 마음대로 쓴다


[이 게시물은 부비운영자님에 의해 2024-03-16 18:16:07 경남 진주/사천 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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