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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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비제휴 1인샵 비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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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냉x바다를 보던 중 정통스웨디시를 지향한다는 BiBi샵을 발견하고 예약을 걸어본다.


환한 응대를 받고 친구집인듯한 샵으로 들어갔다. 

쌤이 직접 타주시는 자몽티를 한 잔 얻어마시면서 스몰토크 후 샤워를 했다. 

샤워장이 아주 협소하긴하지만 수압도 좋고 비품도 잘 갖춰져있어 씻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


작은 방에 놓여진 베드와 미니멀한 소품들이 깔끔하게 느껴지는 방이다.

쌤이 족욕기에 물을 받아주시고 적당히 따끈한 온도에 족욕을 하며 피로를 풀어본다. 쌤이 발을 닦아주며 베드로 안내하였다.

스근한 손의 움직임, 따뜻한 오일과 함께 느껴지는 느리지만 섬세한 손놀림,뒤통수로 느껴지는 묵직함.


배려가 몸에 밴 듯한 비비쌤의 안내를 받고 앞으로 돌아누웠다. 때로는 과감한 손길에 정적 속에서 눈을 감고 흐름을 따라가본다. 

출렁거리는 파도 속에 몸을 맡기고 정신줄을 놓다보면 성난 파도가 가라앉고 잔잔한 바다를 볼 수 있다.


창문을 여니 바쁜 자동차들이 보이는 창원의 거리뷰가 눈에 들어온다.

때마침 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고 있어 시원하게 느껴졌다. 

개운하게 담배 한 대 피우고 문을 나섰다.


*매너있게 매니저를 응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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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 1페이지

crocs™님의 댓글

밤양갱은 안준던가요 허허허허허
과감한 손길과 출렁이는 파도 처럼 정신줄 놓고 받은 후기 잘보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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