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가봤습니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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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땐 빨간색 불빛으로 화려했던 그 골목이
이제는 어둡기만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대부분 문을 닫았네요.
중간쯤 갔을 때
아주머니 두 분이 놀다가라고
합니다.
오 아직도 하구나
근대 대체 아가씨는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보여준다고 마음에 안 들면
그냥 가라길래 알았다 하고
쪼르르 따라갔습니다.
골목에서 또 골목으로
들어가네요
"꼭꼭 숨어서 영업하시고 계셨네요"
아가씨를 보니
예뻤어요 다리도 예뻤고
마음에 들었어요
잠시 후 아가씨가
들어오는데
엄청 충격받았습니다.
분명, 얼굴도 예쁘고
다리도 예뻤는데
뽈록이가 아니고 축.. 쳐져
있더라고요.
그래요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본 순간 욕구가 깨끗하게 사라져서
오는 게 아니었다며 후회했지요.
신포동은 복불복이 심하네요.
거기가 할머니처럼 축 처져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뭐 쳐진 거 말곤 다 좋았어요
여전히 옵션은 무료고
시스템적인 걸 빼면
신포동은 예전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렴하게 해결하기엔 여기가 좋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다른 아가씨도
봐야겠어요.
만족하고 왔습니다.
거기가 쳐진 것 말곤
얼굴도 예쁘고 다리도 예쁘고
몸매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신포동에서 이 정도면
나쁜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이 게시물은 부비운영자님에 의해 2024-09-06 16:51:56 경남 마/창/진 후기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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