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3

새벽 2시쯤이였나

술도 거나하게 한잔 걸치고

가끔 찾던 업체 몇군데 전화를 돌렸다가

너무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다들 예약이 풀이라

백마나 한번 타볼까 하고 전화를 했더니

지금 되는애가 한명있답니다

급 땡기던 차라 별 기대 안하고 불렀습니다

한 30분쯤 기다리니 도착했는데

역시나 외모는 그닥 맘에 들진 않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백마도 아니였고 무슨 우크라이나 뭐 그런쪽이였던거 같은데

급달 내상은 어느정도 생각하고 불렀던거라

일단 결제하고 들어오라 그랬습니다

씻고왔다고 안씻어도 되냐고 하길래

알겠다고 하니 옷을 벗는데

옷안에 아래가 뚫려있는 가터벨트 스타킹이...... 핡

이런 이벤트가 숨겨져 있을줄은....

역시 시각적인 요소는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똘똘이가 반응하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즐달했네요

그래도 역시 저는 한국이 좋은거 같아요

(출장엔 진짜 백마가 거의 없기도 하고....)

외국애들은 가~끔 에피타이저로 즐기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