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마사지 후기

방앗간 진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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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행기를 읽으시는분들에게 미리 말씀드리자면..저는 2년째만나고있는여자친구가있습니다ㅠㅠ여자친구 있는놈이 출장마사지라니..욕하셔도 달게받겠습니다.하지만 남자들이라면 어느정도 제심정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해봅니다.2년째장거리커플로 한달에한번?많으면두번정도 만나는데 몸이떨어져잇으면 마음도떨어진다고..그말이 맞는건지...사실 보고싶을때 못본다는게 너무나도 힘들더라구요ㅠ거기다..제일고민은..그..흔히들얘기하는 ㅅ궁합이 너무안맞습니다..사람은 너무좋은데..사실 그 ㅅ궁합이라는게 무시할수가없는부분이니..계속 만남을 이어가야하는건지도 고민되고..마음이 많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이런고민을 친구에게 털어놓으니 출장마사지라는게 있는데 한번해보라면서 번호하나를 주더라구요..네..고민엄청많이 했습니다.유흥쪽으로는 뭐가뭔지도 아예모를뿐더러 처음보는여자와 시간을 보낸다는거 자체가 한편으로는 떨리면서도 죄책감도들고..몇일동안 문자로 이것저것 물어보기만했습니다..그 업체?에서도 많이 귀찮으셧을겁니다 죄송합니다.그러다가 그통화하시는분??사장님??맞나요?뭐라고불러야할지..그분께서 매번물어보는거에 대답만해주시다가 갑자기 어떤분을 엄청 강력추천을 하시는거에요..그래서 저도 고민하다가..쌓여있는것도 많고..도저히 안되겟어서 일단 저질렀죠..키는 서면 제 가슴팍정도에 단발머리..예..저 단발충입니다.검은색티?같은걸입고왓는데 파여있지도 않는옷인데 누가봐도 엄청 큰 바스트..못참고 제대로 사고쳤습니다ㅠㅠ우물쭈물하면서 서있는데.. 처음 봤는데도 어색함이1도없을만큼 엄청 오래전부터 알던사람처럼 말을걸어주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아직 일을하신지 얼마안되셧다고 하시면서 잘대해줘서 감사하다고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이라제가 뭘 잘한건지 못한건지도 모르겠지만..말해주시는게 너무 착하셔서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그렇게 그분을 보내고 너무 좋으면서도 심란한 마음에 서투른 솜씨로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씁니다.아직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소주나한잔하러가야겠습니다..긴글읽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저는 여기에 아이디가 없어서 친구 아이디를 빌려적습니다..괜한 오해 하실까 친구가 이말을꼭쓰라고해서 말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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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보이님의 댓글

장거리 여친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힘든 가운데 만나게 된 착하고 고마운 단발머리 그녀...
방앗간 진주 m 접견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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