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오늘밤 ㅊㄹ매니저 ㅜㅜ 3

오랜만입니다. 

간만에 들어와서 간만에 출장을 불러 보았습니다.
 

실장님과 통화시에 슬랜더에 옵션가능하고 공격수 성향의 매니저 보내달라고 했더니 

4분의 매니저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ㅅㅎ, ㄱㅂ, ㅇㅅ, ㅊㄹ ㅠ.ㅠ

처음 ㅅㅎ 매니저 픽했더니 통화한지 5분도 안되었는데 예약들어왔다며 가능한 매니저는 ㅊㄹ 뿐이라 합니다.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ㅊㄹ 매니저 픽... 

두시간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왔네여ㅋ 얼굴과 몸매는 나름 ㅅㅌㅊ 입니다. 작은 얼굴에 이쁘장하게 생기고 

날씬한 매니저가 오더군요. 

일단 외모는 합격점입니다. 너무 간만에 부르는 유흥이라 과감히 세타임을 끊어봅니다.

지불을 하기 위해 옵션을 물어보니 옵션 안합답니다.. 하아.. 여기서 컷을 했어야 했는데.. 

얼굴과 몸매에 눈이 돌아.. 그래 옵션은 오늘 쉬자 하는 마음으로 결제 완료...

그때부터 분위기가 이상하게 흘러갑니다.. 매니저가 씻을 생각도 안하고 나불나불.. 

노가리를 까기 시작합니다.. 뭐. 적당한 대화는 분위기 업 및 텐션 상승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니

다 받아줍니다.. 근데 끝날 기미가 안보입니다.. 두타임을 노가리로 날리네요..

그러고도 씻자는 말이 안나옵니다... 하아.... 여기서 또 한 번 취소를 했어야 하는 타이밍을 놓칩니다. 제길...

제가 먼저 씻고 준비하자고 합니다... 하아.. 씻는 시간도 한 참 걸리네요...

뭐 벗고보니 몸매는 나름 봐줄만합니다. 날씬하고 미드도 작지 않고.... 

ㅈㅌ 시작... 헐... ㅇㄹ도 없습니다. 그냥 혀로 할짝 몇번.. 그리고 바로.. ㅋㄷ....

분명 엊그제 기행기를 봤는데.. 세달만에 출근이라 힘들다고 합니다.. 성형한지 얼마 안되어 턱도 아프다는 핑계...

하아... 본격적인 ㅈㅌ.... 분명 공격수 보내달라 했는데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기계적인 반복운동... 하아... 이건 연애가 아니라 운동입니다.. 정말 아무것도 안되더군요..

첨부터 키스는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ㄳ 애무, 69, 뭐하나 되는 것이 없습니다.

헐..... 여기서 최악... 자세 변경도 안되는 군요.. 너무 오랜만에 일하는데 오빠가 커서 아프기만하다는 ㅊㄹ 매니저..

그래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ㅄ라도 하자는 마음에 ㅎㅍ을 제안.... 이것도 실패..... 등돌리고 앉아서 손운동만 하고 있습니다.

애무?? 그건 뭐임?? 먹는거임??? 정말 아무것도 없네요... 뭐 물론 매니저님도 사람이라 손님에 따라 대응이 달라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좀 너무하는군요.. 그래서 그냥 ㅄ도 못하고 끝냈습니다. 씻고 나오라고 하고 담배탐.....

이번에도 오래 씻는군요.. 그리고는 제 앞에 앉아 갈 생각을 안합니다.. 또 노가리 시전 준비.....

하아.. 때마침 실장 전화가 오네요... 시간도 아직 40분이 남았는데... 잘 됐다 싶어 마치자고 말합니다.. 

또 씻으러 갑니다.. 뭐지??? 내 수도세.. 누가 감당?? 헐.... 이렇게 30분을 남기고 매니저는 퇴근...

하아.. 내상도 이런 내상이 없네여..

뭐 인형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불러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아니면 젋고 잘생기신 분은 또 대우가 다를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

저는 이 업체는 무조건 컷입니다... 

간만에 와서 좋은 글만 쓰고 싶었건만.. 그냥 소주나 한 잔하고 자야겠네요..

아직도 달리고 계실, 아니면 달리실 우리 횐님들은 오늘도 즐빔만을 하시길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비싼 관람료 내고 말하는 인형 잘 봤습니다...... 제길 술고프다... 

다들 장마에 운전, 건강들 조심하시고.. 즐거운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