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ㅇㅅ 매니져...사랑해요! 9

오랜만에 부산 출장이나 젊을때나 밤 거리를 배회하며 이곳 저곳 왔다갔다 했지만은 

나이가 드니 숙소에서 벗어나기가 귀찮고 날도 춥고 해서 출장을 불렀습니다..ㅠ 

여느 부비러님들의 내상기를 보며 조심해야지 다짐을 하며 내일 일정도 있지만 부산에서 마지막 밤을 불싸지르기 위해 

퀄리티 은서를 예약합니다. 새벽 4시 넘어야 한다네요...ㅠ 지금은 오후 11시...

최대한 빨리 되는 다른곳에 먼저 불렀는데 프로필과 완전 다른 와꾸와 나이대...마스크를 써도 티가 나는 나잇살에 차례대로 오는 2명 모두 돌려 보냈습니다..어차피 퀄리티에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서 과감히 퇴짜놨네요. 살다 살다 퇴짜는 처음 놨는데 실장님께 죄송함과 매니져님들께 죄송하지만은 제돈 15장이 아까워서 안되겠더라구요.. 

퀄리티 실장님께 혹시 못일어나서 전화 못받을수도 있으니 그떈 취소해달라고 하며 잠들었습니다. 

다행히 전화 받았고 20분뒤에 도착한다는데 제가 원하는 슬랜더는 아니지만 이 업소의 에이스 이며 지명도 많아 인기많은 매니져라길레 

기대하며 접견했네요. 와꾸는...진짜 슬랜더만 아니지 치어리더 몸매..조금 통나무이긴 했으나 몸매가 안보일정도의 마인드와 성격이 있어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친절하고 말도 잘하고 콧소리에 애교가 정말 끝장 났네요. 소개글에 "로진주의"라는 말이 뭔말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정말 주위 해야겠더라구요 ㅠ 내 여자친구 인줄....ㅠ 잊을수가 없어 다음날 거주지로 돌아와서 실장님께 감사문자 보냈더니 제가 있는 곳까지 출장도 된다고 하네요^^ 집 빌 떄 한번 불러야 겠어요 ㅋㅋㅋㅋ 가성비도 좋고 ㅇㄴ 매니져의 그 상큼함은 여느 매니져와는 다름을 느끼며 부산 출장 마무리를 잘하고 온것같아 기쁘게 글 적습니다^^ 제발 다음에도 꼭 만나길 바라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