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스마일 윤아 2

스마일은 마사지를 참 잘한다.

몇몇 관리사분들에게도 받아보았지만 그 중에서 윤아썜이 제일 만족스러웠다.

근데 이제 그만두셨다더라 ㅎ

스마일을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과 인테리어 

엄청 편안하다

마사지를 받을 때

너무 아픈 것만 제외하면 그냥 관리사분들이 해주시는대로 받는 편이었는데, 

뭐랄까 굳이 어떻게 해달라 하지않아도 알아서 맞춰져있는게 너무 편한? 그런 느낌.

건식만 주로 받는 편인데

어떤 분은 좀 많이 아픈데 집가면 몸이 시원하고,

또 다른분은 받을 땐 시원한데 집가면 온 몸이 아프다.

근데 윤아쌤은 적당히 시원하고, 돌아가면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

관리 받을 때도 

이런 저런 얘기 많이 해주시는데 대화가 재밌다.

내가 생각하는 재밌는 대화의 기준은

잘들어주고

안불편하고

형식적이지 않은

요런 이야기

많이 보니 편해져서 인것 같기도하고

스푼라디오와 같은 잔잔한 목소리도 한 몫 하는 듯

무엇보다 이쁘시다

굳이 다른 분들과 비교할 필요없이 그 자체로 이쁘고 매력있으신 분이다.

내기준 원탑

후기 잘 안 적는 편인데

문득 생각이 났고

생각을 글로 한 번 적어보고 싶더라 ㅎ;

그만둔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잘지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