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 7/17 스마일 해인 관리사님 6

예전 타업소 후기글에 동래스마일 님의추천이있었다..

왜?일까 궁금했었는데 그 후기글은 화명 드림 보라 관리사 후기인데

스마일 검색하니"보라"라는 관리사님이있네?아?이때문인가..

무튼 궁금증을가지고있다 늦은시간까지하는 스마일에 새벽2시에 전화해서

되냐고 물어본 여실장님 친절하게 가능하다고 오시는데 얼마나걸리고 어떤코스 

하실껀지 물어보심..

그렇게 빠르게 이동해서 새벽시간이라 스마일앞에 주차하고

입성...계단이 가파르다...헥헥..

문열고들어가니 전화받으신 실장님으로 유추되는분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신다

바로옆에 작은 댕댕이가 빼꼼 고개내밀고쳐다보네요..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드가려는찰나 여실장님 다급하게 스마일쿠폰이라며

굉장히중요하게 설명해준다.. 

이쿠폰인데 10번찍으면 11번째 3만할인이라고하신다...날짜는7/17새벽이지만

7/16으로 적어주셨네요..무튼 굉장히중요한듯이 설명을해주시길래

부비할인권이랑 중복되나요? 물어보았다 안된다고합니다 (정보차원)

11회든21회든 다좋은데.. 스마일모양스탬프찍으면안되나요?

날짜찍히니까 먼가 내가 얼마만에가는지 들키는 느낌일꺼같아서

못모을꺼같다..ㅋㅋㅋㅋ소심한...

무튼 그렇게 작은 이벤트진행하고 입실 샤워실 비품등 설명해주시고

여름이지만 추운지 더운지 배드온도라던가 세심하게 체크하고 신경써주신다

이곳은 초초건전마사지이다 그래서 그런지

 "꼭 1회용팬티 착용하세요"

강조하신다ㅎㅎ

샤워후 인터폰살짜들어 벨눌러두고 배드에 앉아서 기다림

몇분후 관리사님입장(해인) 

첫인상은 검은레깅스에 검은져지 그리고 짧은단발 작은바구니 하나들고입실

첫마디 "안녕하세요" 주섬주섬 관리사님 물품정리하면서 "엎드리시면됩니다"

이때 솔직히 맘속으로 

'모 아니면 도' 이겠구나 싶었다

찐 은둔고수이거나 늦은시간 귀차니즘이거나 혼자 상상을해버렸다..

복장에서 느껴지는 아우라...xx체대 타격종목의 학과 느낌..

그렇게 인사한마디와함께 시작된 관리...

불안감반 기대반...

시작하자마자 나의 불안감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걱정이었구나하게되었다

하체부터 뒷판진행 나의 몸이 어떤가동범위를 가지는지 조금씩 조금씩 꺽어가면서

최대가동범위 에서 아주조금더 오버되는만큼만땡겨주시고 근육사이사이 만져주시는데

와...이분..장난없네...생각이들었습니다

허리면허리 다리면다리  관절마다마디 다열어서 만져주는게 느꼅집니다

압도 있는데 아프지도않고 뭔가 과거 봉잡고 발로밟아주던 스포츠마사지 시절

그때 느낌인데 좀더 세련된?스킬 이랄까..

그렇게 뒷판받고 앞판진행하는데 겨드랑이안쪽부터 관자놀이 뒤까지 림프따라서 쭉쭉 밀고당겨주고

좀뭉친게 느껴진다싶으면 그부위에서 온정성다해서 문질문질해주시는데

너무좋았다...

더웃긴건...난 초객 업장에서는 시체모드이다 

내가 말을안걸면 보통 타업소는 처음이세요? 일하다오셨어요? 등등의

말문을 틔우는데..인사이후 서로 한마디없이 관리만하신거다...

"손님앞으로 돌아누시면됩니다"

정적을깬 두번째대화

네 하고 앞판도시체모드 림프까지풀어준다음 얼굴쪽 턱 이마 가릴것없이

쭉쭉당기고 쓸어주고 팩올려주고 눈가리개해줘서 편안함

머리들어야할때나 자세고쳐야할때 알아서 살짝살짝 기운넣어서 아주스무스하게

잘해주신다

두피스크럽마사지 정말시원하게 긁어주신다ㅋㅋ미용실보다 좋았다..

그러고 발각질제거 인지 눈가려서 모르지만 손으로 쓰윽 훓어서 굳은살부위

찾으셔서 갈아주시는데 이거또한 시원하다 

어떤곳은 너무갈거나 해서 따끔하거나 간지럽거나 하는곳도많았는데

딱 만족할만큼만해주시는게 신기했음

그렇게 2시간동안 딱3마디들었지만 내가 이제껏다니 마사지중에

그어느 누구보다 열심히해주시는게 느껴졌다

늦은시간인데 정말 열과 성을다해서 해주심

진짜 크게만족하고 

스마 스웨디시 돌다가 건마땡길땐 꼭와야겠다 생각이들었다

그렇게샤워를 끝으로 나가는데 여실장님 냉장고열어젖히고 음료수하나드세요

과수원 이있네?

(빨대음료 너무좋습니다 집에가는길에 한모금씩 쪽쪽빨면서가니 너무좋네요)

과수원하나 잽싸게들고 나가려는 찰나 

여실장님 "관리잘받으셨나요? 저희 다른쌤들도 다들 잘하세요~"

라고하시는데 계속적으로받으러오고싶어졌습니다

아차 그리고 카운터밑에 작은댕댕이 보리 라고하던데

꼬리흔들며 나오는데 실장님이 혹시나몰라 처음에 막아주시는데

쪼그려앉자 다가옵니다 

보리..귀엽습니다ㅋㅋ턱부터해서 궁디 머리까지쓰담쓰담하니 

팔에코박고 킁킁하던 팔을 핥고있네요...나 샤워했어...하고나온건데 ..

뭔가 맛있는냄세가나는건가...

오랜만에 건마다운건마받아서 너무신이났네요

새벽에받은지라 아침에 살짝 몸이 뻐근한가싶더니 조금움직이고나니 

정말게운한게 느껴졌습니다

너무만족하고 재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