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의심스러운, 스마일 테라피 보라쌤 후기 (feat. 보리) 19

자극적인 제목! 그러나 건전한 내용!

방문은 꽤 오래전에 하였으나, 숙취 이슈로...이제 씁니다!

(오늘은 숙취 이슈로 조금 두서없이 글을 습니다)

주말에도 일을 하다보니 몸이 뻐근하여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장님이 상아쌤, 보라쌤 가능하다고 하였고, 사장님께서 먼저 언급한 상아쌤으로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자하는 사이 다른분이 상아쌤 예약하여 보라쌤을 뵙습니다.

사실 건전한 마음으로 가는지라, 어떤 분을 뵙더라도 후기 쓸 이름만 알면...끝!

제목에 "과거가 의심스러운" 표현을 자극적으로 한번 적어 봤는데

과거에 물리 치료사나 재활 의료 쪽에 종사를 하지 않았을까!? 라는 합리적 의심!! 이유는 세가지!

1.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추천한 수건으로 만든 목베개를 알려주심

2. 최근 통증으로 병원을 다녔는데 해당 부위를 정확히 케치

3. 병원 도수치료할때,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이 부위 근육에 힘이 없으니 스트레칭 해라는 부위와 운동을 똑같이 알려주심

(힘이 없는 근육은 3번째 다리는 아닙니다..)

그래서...과거에 이쪽에서 일을 하시지 않았을까... 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어서 한번 자극적으로 써봤습니다.

여긴 모두가 아시다싶이, 건전한 곳이니깐 건전한 마음으로 보라쌤에게 관리를 받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오면 늘 저를 반겨주고!! 뽀뽀를 해주는!! 부드러운!! 귀여운 친구가 있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 계단에서 멍! 하길래 순간 놀랬는데, 귀여운 강아지가 절 보고 꼬리를 흔드는 모습에 심쿵!

이번에는 사장님이 방 준비를 한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했는데, 오히려 강아지랑 놀 수 있어서 좋아!

쓰다듬고, 뽀뽀하고...매우 매우 행복했습니다.

건전한 곳이라 립은 없을 줄 알았는데 보리가 해줍니다......건전한 립..!

매우 귀엽고 좋습니다. 강아지를 매우매우매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저녁 단골이 될 것 같아요.

아, 이름이 궁금했었는데..

퇴실할 때 사장님께서 음료수 하나 마실래요? 해서 보리차를 고르면서... 강아지 이름을 물어봤는데

이름이 보리!더라구요 내가 고른 음료도 보리! 이건 운명..!인가

보라쌤 보다 보리 후기가 더 긴 것 같은데...보리에 점 하나 찍으면..보라!니깐

운명공동체로 보시고... 다들 보리 예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