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후기 몇자 끄적여 봅니다.. 5

원래 부달에 있을때부터 후기를 적었었는데.. 부달 폭파되고, 재가입 하기 싫어서 

부산 비비기 눈팅만 하고 있다가 처음으로 후기 몇자 끄적입니다. 

저는 부산에 살다가 서울로 발령나서 가끔 부산 출장갈때만 방문하는 업소중에 하나가 

리드입니다. 

그동안 리드에 좋은 메니저들 많았는데,,, 

다들 은퇴했는지, 다른 곳으로 옮겼는지, 그리운 메니저들이 많네요..

어제 출장차 부산에 내려 갔습니다. 만 6개월만에 리드 방문했네요. 

서론이 길었네요..각설하고...

후기를 보니 요즘 H·B 메니저 Hot해서 미리 예약하여 접견하였습니다.

역시 명불허전(名不虛傳)이더군요. ㅎㅎ

제가 기억하기로 H·B 메니저 1년전에는 교육생이었거든요. 이렇게 잘 할줄 몰랐습니다. ㅋ

몸매, 스킬, 수위, 이런 저런 스팩 다 떠나서, 일단 마인드가 좋습니다. 

손님의 얼굴에 미소 짓게 하는 메니저임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런닝타임 후, 보통 메니저들은 자기 씻고, 나가기에 바쁜데, 

끝까지 손님을 위해 마무리 맛사지 해주며 관리해 주는 부분에 있어서 

에이스의 기질이 돋보였습니다.

서울에 이사 와서도 이런 저런 업소를 다 다녀봤지만, 이만한 업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사심 1도 없이 하는 말입니다.  

다시 부산으로 내려오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단, 샤워실이 공동으로 쓰는 것, 부달에 있을때도 적었었지만, 

샤워후, 수건으로 닦을 때 조금 덜 마른 것 같아 조금 거시기(?)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요즘 건조기 얼마 안하는데, 

건조기 에 건조하면 수건도 꽤 청결하고 손님들이 좋아할 듯 싶습니다.

어쨋든 즐달했고, 즐거운 방문이었습니다. 

저는 지명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시 재방할 의향은 있지만, 

조금 더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부산 자주 내려와야 겠네요..ㅎㅎ

긴 글 주저리 주저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길.. 지나친 유흥은 몸에 해롭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