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장 온 황제 방문기 ... 3

집에서 좀 멀지만 야간실장님과의 정으로 항상 방문하게되는 온천장 온(실장님 헛개수 좀 넣어주세요ㅋㅋ)

오늘은 큰 맘 먹고 황제코스 도전합니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전투 들어가고자 화장실에서 장을 한 번 비우고 들어갑니다 역시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합to the격. 

평소 나의 지명~ 시아매니저와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 정연매니저로 전투준비합니다.

소중이를 박박 씻고 식혜 원샷 후(헛개차가 없는 관계로..)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전투준비합니다.

문 열고 들어오는 순간 매니저들의 웃음으로 제 비장함은 무장해제가 돼 버렸습니다..

평소 믿고가는 시아매니저에게 인사를 하고 플레이에 들어가는 순간 와우.. 정연매니저도 괜춘괜춘하네요 (야간실장님 감사합니다)

이 이후 상황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ㅋㅋㅋ 택시 잡는데 다리가 ㅎㄷㅎㄷ합니다 .. 

이상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선배님들 즐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