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힐링 도아M 후기 1

2~3번 보고 쓰는 후기임.

처음 들어갔을 때 말도 잘 없고 해서 솔직히 좀 내상이었음 원래 이렇게 말이 없나 싶을 정도로 말을 안했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가 말투가 특이해서 손님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본인이 플레니 진행이 안된다고ㅋㅋ

두번 째 갔을 때는 얼굴도 잘 기억하고 그 날 나랑 했던 이야기들도 세세하게 기억하고 있어서 좀 놀랬다.

ㅁㅁ는 그냥 평범함 슬랜더는 아닌데 ㅁㄷ가 진짜 괜찮음 안쳐지고 탄력있는 동그란 예쁜 ㅁㄷ 난 ㅁㄷ파라 좋았다.

운동 오래해서 진짜 살결이 탄탄하다.

ㅅㅂㅅ ㅁㅇㄷ 다 ㄱㅊ 다만 몇 번 보니 낯가리는데 일 열심히 하려는게 이제는 알고나니 보이더라.

밝은데서 보니 눈도 크고 동글동글해서 내 스타일이긴 함.

야구 좋아하는데 도아M도 야구 좋아해서 플레이 끝나고 나면 시간 빠듯할 정도로 이야기 많이 한다.

힘드냐고 물어보니 솔직히 안힘들다면 거짓말이지만 손님들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세상 굴러가는 이야기, 어렸을 때 돈 많이 모으라는 손님들 이야기 같은거 들으면서 많이 배운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갈 때 덕분에 즐거웠다 하는게 참 뭔가 다르다 싶었다.

후기 쓰는거 안좋아한다고 했는데 너 써주고 싶어서 일주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