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후기 1

비가 추적추적 오늘 날 심야에 알던 가게에서 실망을 하고 (어느 가게인지는 밝히기가 ^^) 

후기가 제법 있었던 리드로 갑니다. 꾸준히 가던 가게들도 장사가 잘되던지 거의 마감이거나 2시간 기다려야되어서 포기했거든요 ㅠ

리드도 올타임 마감이라서 반포기를 했는데 갑자기 실장님이 귀가하려든 ㅎㅂ 매님 된다고 해서 헐레벌떡 갔습니다. 

매니저님이 되게 나근나근 사근사근 얘기를 해줘서 되게 기분이 좋았습니다. 집에 갈려고 했는데 만날 인연이였다는 둥 

리드가 가격이 다른 가게에 비해 비싸지만 괜히 비싼 게 아니구나 라면서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본 서비스를 받게 되는데, ㅗㅜㅑ 왜 돈값을 하는지 알겠더군요. 괜히 PR창에서 뱀의 혀를 가졌다고 광고하는지 새삼 느꼈습니다. 

(이 정도면 누군지 아는 사람은 다 아셨으리라 봅니다. ^^) 

1차적으로 ㅁㅁㄹ 안했다면 중도에 나왔을텐데.. 어떻게든 잘 참아(?) 가지고 즐겁게 끝까지 서비스 잘 받았습니다. 

이 때는 SHORT 받았는데, LONG은 또 몇가지 skill이 더 있다면서 매우 기대가 되더군요. 조만간 long 받으러 얼른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