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장 열받은일들 12

오늘 면접잠수만 두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여기 올라오는 면접잠수 다 같은사람인가요?

또 오늘 면접본 문세윤닮은분 이쪽일 할거면 관리라도 하던가 통통도 아니고 넌 뚱뚱이예요

뭐 어디선 플러스 몇 불럿네 개소리하고 자빠졌네 진짜

와꾸라도 괜찮으면 그래 살은 빼면 되지 했겟다

시간약속도 안지켜 마인드도 개같아 와꾸는 뭐 ,,,에휴

그리고 매니저들 제발

예약 잡아놨는데 못나오니 어쩌니 제발 미리얘기해줘

너는 안나오면 그만인데 나는 그 자리 채운다고 다른매니저한테 전화돌리고있다

일어나는 시간에 모닝콜해줘 방 다 치워주고 빨래도 내가 다해 잔심부름해줘

내가 너네한테 욕을 하니 지랄을 하니 니 남자친구 얘기부터 가정사 시덥지않은일들

나 잠도 안자가면서 통화하고 다들어주고 편하게 대해주잖아

니들 입으로 진짜 나같은 실장 나같은사람 없을거같다매

진짜 저기 구인광고 공주들처럼 대해주잖아

니가 싸가지 없고 별거 다 따져서 지명없고 이래서 꽁쳐도 내가 차비 주고 다하는데

너네 그냥 나와서 잡아주는 일하고 돈벌어가면 되는거잖아

전날 갯수 많이 쳤으면 쉬어도되는데 왜 굳이 나온댔다가 째는데

너네 모닝콜해준다고 난 새벽4시에 마치고 방청소 다하고

5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난다 준비 2시간은 걸리니까 9시에 깨워달라매

나온다매 일어낫다매 샵가는중이라매 샵갓다가 친구만나러갓니

째는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진짜 내가 니 서면에서 술처먹고잇는거 모를거같았냐

그리고 적어도 마이킹 땡겼으면 일해야지 니 빚 많다매 갚을라고 밤일한다매

진짜 가지각색 별 하 너네한테 지랄안해서 여따가 하소연한다 

하루 보통 4시간 자면서 너네 예약 잡아주려고 혼자 쌩난리부르스를 추고있는데

나보고 편하게 돈벌어서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이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 편하게 돈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