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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 HAL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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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씨야 남규리가 솔로로 컴백했네요

씨야 1집이 나왔을 때 씨야가 좋아서 

다른 대학 축제에도 가서 씨야 구경하고 왔었는데

그 당시 여친이 

"남규리가 좋아 내가 좋아?" 라고 물었는데

"남규리가 좋지...라고 할줄 알았지?" 라고 말했다가 

쳐 삐져가지고 그거 달랜다고 

그 당시 유행했던 녹차먹인 돼지고기 사줬던 기억이 나는군요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그땐 왜 정성을 다했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니 분위기 맞출려고 음악씨디 구운거 차안에 이백장 넣어 다녔다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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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개 / 1페이지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

소고기 안사준기 어딤니까..
그..심심행님.. 저도 삐질테니께
소고기로 달래주시고 데꾸사시면서
또 소고기 사주시고..그 어찌좀 안되겠슴니까.. ❤️

심심한녀석님의 댓글의 댓글

@ 도스1
음... 역시 그당시 연애전문가 행님들의 조언을 들었더라면 연애에 롱런했을텐데 말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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