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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 - 새벽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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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홀로 남은 밤이 더 나아졌을까 

잠들 수 없는 날들에 그대가 밀려와 

이렇게 나를 

어느새 깊어진 그대의 이름을 

애써 외면하고 지우려 해봐도 

모자란 마음 끝에서 떠나버린 그댈 

아직 난 보낼 수 없는걸 

생각보다 그대를 나 많이 좋아해 

끝내 전하지 못한 이 말만 맴도네 

이곳에서 영원처럼 머물 것 같던 

너 없는 이 아득한 섬에 남아 

오오 내 사랑 떠나간 그댈 부르면 

나의 그리움만큼 멀어져만 가네 

이젠 아무 의미 없단 걸 알지만 

미련한 마음도 내겐 사랑이죠 

생각보다 그대를 나 많이 좋아해 

끝내 버리지 못한 이 말 또 맴도네

어리숙한 모든 날들을 감싸주던 

그대 없는 아득한 섬에 나 혼자 

오오 내 사랑 떠나간 그댈 부르면 

나의 그리움만큼 멀어져만 가네 

이젠 아무 의미 없단 걸 알지만 

미련한 마음도 내겐 사랑이죠 

흩어지는 모든 말 닿지 못해도 

그댈 그리는 초라한 새벽에 남아 

오오 사랑 멀리 그댈 부르면 

그리움만큼 멀어져만 가네 

이젠 아무 의미 없단 걸 알지만 

놓지 못한 맘도 내겐 사랑이죠 

이 맘 어떻게 해도 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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