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아이야! [ 핵내상 일기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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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소연할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오늘 타지역 궁금한 분을 보기위해

달릴준비를 하고 예약까지 완뇨.

먼길이기에 네비찍고 시간 더 넉넉히 잡고

집을 나섰는데..

갑자기 전화가왔다.. 느낌이 쎄~ 했다

아니나다를까.. 출.펑!

이미 뇌는 [오늘은 달림!] 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기에.. 급하게 다른 곳들을 물색했다

그러나 일요일이라 그런지

문연곳도 잘없고, 있어도 나의 스케쥴에

맞추기힘든시간이고, 이름있는 분들은 마감..

하 =33 모르겠다 아무곳이나

일단 문연 곳에 전활걸고,

엉겹결에 우당탕탕 예약을 해버렸다

가는 길 내내 찝찝했다..

난 촉이 꾀나 좋은편이라 '아 아닌가?'

싶다가도 남자꼬치가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일단 가고보자!!' 라는 마음이 더 강해서

도착하고야 말았다..

'극 슬랜더에 와꾸좋고 서비스 죽입니다'

그래..그래..보자!!!

씻고 벨을 누르고 매니저가들어왔다

'.........'

난 와꾸파는 절대 아닌데 일단 좀..최악이였다

슬랜더는 슬랜던데 찌찌가 잠자리눈이

연상되는 위치에 자리를..!! 

거기다 만져보지않아도 딱딱함이보였다..!!ㅠ___ㅠ

그래, 찐득하겠지? 눈감고 받아보자!! ㅅㅂ

엎드려있는데.. 손길에서 하기싫음이 느껴진다

문지는둥 마는둥..

혀 낼름으로 한바퀴 깨작깨작

ㄸㄲㅅ 낼름낼름 깨작깨작..

엎드린지 체감상 10분도 안되서 앞으로돌까요?

찌찌살짝 낼름.. 오일은 뿌리고 닦고를 왜하는지..

뒷판과 마찬가지로 몇번 낼름거리다가

한번 먹고 핸플..

하 ㅅㅂ..

핸플하는데 살짝 보니깐

눈감고 흔들고있네..ㅋㅋ

결국 '아 그만해도 됩니다..'

들어온지 40분정도..(샤워시간포함)

다시 씻고 옷갈아입고 나왔다

아가씨 왈 : 혹시마음에 안드세요?

- 아 아닙니다 컨디션이..^^;;

쓸쓸히 집으로 돌아왔다..

내 15!!!!(주간할인 1)

나와서 혹시 후기를 찾아보니

있던데..작업긴가ㅡ.,ㅡ;;

일기써서 죄송합니다..

급달마려울때 읽으려구요

급달금지!!

​출펑한 아가씨까지 미워지네.. 

너무 강력한 개핵내상이라

스마 당분간 끊을듯 합니다요..

꼬치달고태어난 내 죄다~~~합니다^___^;;

모두들 보던분만보고

항상즐달하시길 바래봄니다!!!

마 

스

끊

음

...

D+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