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룸싸롱 1

친구들과 결심후

벼르고 벼르던 첫 룸싸롱...

사우나 하고 미용실 가고 간단한 소주한잔..

편의점 들러 가글도하고 ㅋㅋ

건물 입구에서 친구한넘이 갑자기 뭔가를 꺼네

몸에 막 뿌린다... 

"뭔데?"

"있다그런기 ㅋㅋㅋ"

"주바 주바"

4명모두 뿌림.. 

의미없는 vip방 입장 두근두근

이어지는 초이스...

"우짤래 ?"

"니는?"

"느그가 하자는데로하께"

"빙신들 ㅋㅋ 난 3번!"

헛 우와....

여차여차 자리를 잡고 옆에 착 달라붙는 그녀..콩딱콩딱

"어머 오빠 향기좋다 향수뭐써?"

"어 그게 저...."

"어 우리오빠도 좋은데?"

"엥 전부다 향이 똑같네ㅋㅋ?"

 아 들켰다 오면서 뿌린거 ㅋㅋㅋㅋ

미안하다 향수가 아니다...

피죤 이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