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스마를 처음 가봤을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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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마라는게 정착이 되지 않았을 무렵


그당시 9~10만원 정도 했던거 같다. 


데이트까페를 갔다가 뭔가 아쉬운 마음에 


채팅방에 들어갔다니 사람이 많았고...


거기서 아무나 선착순 한명 내가 쏜다 시전, 


같이 스마를 갔었는데


생각보다 이쁜 외모나 깜짝... 심지어... 이런 글래머가??


이뻣다.

이뻣고, 다시 생각해도 이뻣다. 


가정식 아파트를 개조하여 스마업소를 차린듯했는데

너무 순진하여 터치자체를 하지도 않고 그냥 누워만 있다가 나왔다.


근데 만원할인권을 아는 동생이 사용하여서 집에 오니... 

쪽지가 와있는게 아닌가... 아는 동생 아이디로 온 쪽지에


"사장님이 왔다 가신줄 몰랐습니다. 저희는 그냥 일반 손님인줄 알고... 서비스를 덜 해드렸는데

 다음번에는 꼭 더 만족해줄수 있도록 서비스를 해드리겠습니다. "


그래서 아는 동생한테 재촉하여 그 서비스가 뭔고 물어보니... 역시 물빼주는 서비스였다...


햐... 추가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덜 받았다는 기분이 찝찝... 다시금 가고 싶긴 했지만

그땐 딱히 땡기진 않았는데... 지금같이 와꾸 기근 시대에는 마음속의 약간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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