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 시절이라... 3

미션 때문에 쓰네요...ㅎㅎ 

유린이시절...

20대의 대부분을 함께했던 결혼까지 생각했던 그녀와 헤어진후

1년간의 자숙(?) 기간을 가지며 짧은 만남을 유지하면서 지내던...

봄날의 제 생일날 이었죠....

서면의 이름은 기억안나도 어딘지는 아직도 기억하는 그곳...

룸이라는 종목만 뚜렷하게 각인된 그곳...ㅎㅎ

그때 당시 일하던곳의 사장형님과 부장형님 저 3명이서 갔었죠...

정말이지 컬쳐쇼크였죠...

이쁜사람은 다 여기에 있나 싶을정도 였죠...

물론 해운대가 유명하긴했지만...

생전 처음 접하게된 유흥에 미쳐 날뛰게 되었죠...

봄에 시작하여 무더운 여름이 올때까지...

매일같이 갔었던... 

추억으로 미화되어버린 그때의 그녀...

보고...싶지는 않네요...ㅎㅎㅎ

지금이 너무 좋아서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