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옵. 그 두번째 이야기(1)

이전에 썼던 한옵 이야기는 지워졌네... 

어쨌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옵. 그 두번째 이야기를 써보자.

아주 우연히 어느 게시판을 보다가...

너무나도 핑크핑크하고 귀여운 애기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래저래 찾아보기 위해 거의 한달 정도? 시간을 들였던거 같다.

대놓고 물어보기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거 같았고,

그 친구는 그런 쪽지며 댓글에 지쳐 있는걸로 보여서 나까지 물어보기에는 미안했다.

그래서 이런저런 힌트들을 하나씩 모아보았다.

그러다...!!

아주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힌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넌지시 물어봤다.

어디에 누구시냐고, 혹시 괜찮다면 찾아뵈도 되냐고...

그렇게 괜찮다는 답을 듣고 피알만 올라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더랬다... ㅠ

피알이 뜨고 도전했으나.. 엌ㅋㅋ  칼마감... ㅡ,.ㅠ;;;

그러고 그다음날! 목요일! 또다시 피알이 떴고, 드디어 예약을 했다...!

그렇게 진주에서 부산을 갈 계획을 세우고

부산으로 출발.

차가 많다... 이건 빼박 지각인거 같다... ㅠㅠ

돈도 찾아야 되어서 지각 확정... 

그렇게 사실장님과 통화 후 진짜 방문 앞...!!!

으아아아아아아 떨린다... 두근두근 두근두근.

문이 열리고...!!!

우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