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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남포동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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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을 확인하고 미리 예약해두고 스마를 가는건지도 모르고 


(사실 이때만해도 아침10시에 그날 가고싶을지 어떻게알고 미리 전화하는거지? 라고 생각함)


술한잔하고 갑자기 가고싶어서 이주위엔 가게가 어디있지? 하고 그제서야 pr보고 전화번호만 보고 누른뒤


지금 가도되나요? 라고 물은뒤 올라갔다. 



꽤넓은 로비에서 결제하고 방으로 안내해주시는데 복도가 매니저들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그러다가 3-5세정도되는애들이 타고다닐법한 붕붕카 같은걸 타고 한 명이 슉 지나간다. 0.5초찰나에 지나갓으나 그 덩치는 어마어마했다. 


내가 아는 매니저라는 범주에는 없는 크기였다. 


샤워하고 있으니 여지없이 그사람이 들어왔다. 


본능적으로 느낀다. 성별을 떠나서 힘대힘으로 나는 무조건 진다. 살고싶었다. 


술이 다 깨는 기분이 들면서 시키는대로 다했다. 


너무 큰 충격은 사람이 스스로 삭제시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3-40분여간의 대화만 기억날뿐 내 육신은 어떻게 있었는지


전혀 기억나지않는다. 지 꿈얘기를 30분간하는데 나는 역술인도 아닌데 무슨뜻이냐고 자꾸물어서 안하면 죽을 것 같아서 


꿈해몽을 해주고 그렇게 나왔다. 


잘받으셧어요? 라고 기게처럼묻는 그 실장님은 진심으로 하는이야기일까 너무궁금했지만 어떻게든 빨리 거길 벗어나야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 이후 남포동이란 동네자체에 발길을 끊엇다. 올해는 트리에 불들어오는 것도 못봤네.....


이게 내상이구나 생각하곤 그 이후로 후기도 잘읽고 미리 예약도 잘하는 착한 부비인이 된 유린이시절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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