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말뽀르의 리뷰 ■1인샵편■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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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주관적이고 얕게 알려주는 말뽀르의 리뷰입니다" 



 본 작성글은 단순 기억력에 의존한 습자지같은 얘기이니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보시고 어아닌데?? 하시는 분들은 

절대적으로 님말이 항상 맞습니다^^



Intro :


1인샵의 장점은 

손님과 손님의 접점이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만날래야 만날수가 없는 구조에요.


진짜 둘만의 시간과 공간의 메리트!!


장점은 있지만 단점도 명확하죠.

출근이 맞지않을때 한없이 기다려야하고

가게인데 한명만 근무하기때문에

여러명을 볼수가 없으니.....


잘되는 사람은 예약잡기 힘들정도로 잘되고

안되는 사람은 하루에 립스틱값도 못벌어가는

양극화 현상이 가장심한 현장이 되어버린거죠.


그래서 일부 얌체샵들의 선택때문에

찾아온 위기, 또 그걸 풀어나갔던 스토리 

또 간택당한 나비야넷의 부흥기까지

초창기 1인샵들의 분투기 ■1인샵편■2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대중화가 가장 어려웟던문제점 두가지


1. 약한 인프라로 인한 홍보수단의 부족.


처음 생기기 시작했을땐 진짜

비제휴에 탐험가들이 글을 안써주면 알길이

없었습니다.

당시 인기사이트에선

1인샵을 아예 못올리게 했다는 썰도 있고

혼자 사부작하는데 사이트에 

올릴 필요가 없었을거란 썰도 있고 

다 카더라뿐인 얘기라 넘기겠습니다.

아무튼 사이트는 없지 탐험가들에 의해서 소문만 무성한ㅋㅋ


그러다 나비야넷이란곳이 강제 간택당한거죠.


여러분들 그거 아십니까??

지금 그곳엔 부산이란 카테고리가 있지만

제 기억으로 그때 부산이 제주와 대전 이렇게

같이 묶여서 한묶음 이었어요ㅎㅎ


찾다보면 아산?? 제주?? 에 있던샵과 페이지를

같이 썼고 거기 샵들도 구경할수가 있었거든요.


서울중심의 전국구홍보사이트라

숫자가 작은 도시들은 묶어서 홍보하는 방식.


거기에 드뎌 부산샵들이 입성을 하게됩니다.

답답했던 손님과 더 답답했던 샵원장들이

나비야넷으로 드뎌 사이다를 마신거죠.

처음엔 세개였던 부산이 이때쯤 차차 수를

늘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떻게 늘려갔느냐??


1편에 부산뿌리의 1인샵 약세 잠깐 언급했었죠.

키도 크고 이쁘장했어요.

수요가 폭발적이지 않다뿐이지.

손님들은 있었겠죠??


혼자만 알고 있지 않고 지인들에게 홍보를하게됩니다.

어떻게?????


"이거 해보니깐 돈된다!!!!

같이하자!!!"


라구요ㅎㅎㅎ


나름 연구한 스킬도 풀고 노하우도 풀고

그렇게 소문으로 지인들 대거입성!!


또 눈치빠른 여교육실장들 몇몇이 손님들에게 소스를 받고 1인샵으로 진출!!


순식간에 3개에서 11개로 불어납니다.

거기다가 건전만 있던판에 비건전들이 입성하니

로미로미?? 서울시스템??

필요가 없어진거죠. 사이즈와 수위만이 

좋은1인샵과 나쁜창렬1인샵을 가르는 기준이 될뿐ㅎㅎ

이때 가장 인기있었던 1인샵이 

서면 ㅅㅇ였던걸로기억합니다. 

한 8~9년전이구요.


자 그런데.......

이체계로 한 6개월정도 갔나??

드뎌 부산만 검색해도 3페이가 될랑말랑할 무렵,

여기서 알음알음 고수들만 알고다니던 1인샵에

문제점이 하나 더 터지게 됩니다.

나비야사이트 부산전체를 강타시킨 핵폭탄급 내상들!


그게 바로 

2. 이름바꾸기!!!!!

지금도 가끔 그러는 샵 있죠.


자기 사이즈, 시스템, 성격 생각도 못하고

돈된다니깐 뛰어들엇다가 내상만주고

손님은 없지, 계약은 해놧지.

이런 샵원장들이 이름을 바꾸기 시작한거죠.

마치 새로 오픈한것처럼........


내상당하기싫어 내상1인샵 이름외워놧는데

신규오픈했다고 좋다고 가보니 또 그사람.

절대 안당한다고 다짐했는데 예약하니 또 그사람.

이런짓을 대여섯명이 돌아가면서 하는데

유저들이 어떤기분이겠어요???


진짜 그사이트보고 안가고말지.

한두번이어야지.

다들 걔네들 때문에 썰물처럼 빠지기 시작한거죠


저는 그때 아 1인샵은 한동안 절대 일어서지 못한다라고 확신할정도였어요.


그때가 딱 로드샵들이 상탈로 바꾸기 

시작한 시점에서 얼마 안지났을꺼에요 시기상.


로드샵들은 시스템변화때문에 

흥행을 질풍가도로 달리고있는데

1인샵들은 파리만 날리던 그때!!!!!


두둥!! 그들과 그들을 이끌어낸 한명이 등장을합니다.


어벤져스급 다섯과 또 하나 그리고 시작되는

1인샵의 반격......


3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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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개 / 1페이지

말뽀르님의 댓글의 댓글

@ 깊은뻘글이죄라면호우주의보
와 진짜 어려운 질문이신데
갠적으로는 지금이 훨 나아요
정보도 많고 사이즈되는 1인샵도 더 많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느낌이 들어서.....
근데 그시절에는 한달 두달만에 없어지는 이쁜샵도 있긴했거든요 나만아는.. 그래서 나만 보고 없어졌는데 나만 연락하는 그런 낭만???
그런건 그때가 더 설레엿었던듯ㅎㅎ

말뽀르님의 댓글의 댓글

@ 깊은뻘글이죄라면호우주의보
진짜 정보도 없는데 진창에 빠져서 세번 네번 내상당하고 절대안본다 이러는 와중에 한명 괜찮으면 또 헤벌쭉해서 찾아나서고ㅋㅋㅋ
두번은 못하겠어요ㅋㅋ
후기 정보듣고 가는게 훨 정신건강에 좋음ㅋㅋㅋ

초록님의 댓글

ㅋㅋㅋㅋ
유흥은 많은 환경적인 요건으로 인해 변화가 많음~
특히 스마 마사지 쪽은 훨씸 심하게~

저런 이유도 있지만
가장 심각하게 변화가 생긴건
코로나임

코로나 전이냐 후이냐에 따라
모든 스마가 춘추전국시대가 되어버림

로드샵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몇몇 에이스들을 1인샵으로 진출시키기도 했고

로드샵과 1인샵을 같이 병행해서 운영하기도 했고

어떤 유행이던 초창기에는 너무 좋음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글쓴이님이 말한 내상매니저들 이름 바꿔가면서 재오픈 한 것처럼
불순물이 튀어나오기 시작

그러다가 또다시 정화의 시대가 도래하여
살아남을 사람은 살아남고
죽을 사람은 죽고 ㅋㅋㅋ

0.001% 초특급 상위 티어 매니저분은
스폰으로 빠져서 찾아볼 수 없고

특급 상위 티어분들은
편하게 1인샵으로 돈 확 쓸어모았다가 은퇴 또는 상위 유흥으로 가서 더 큰 돈을 얻고

그 외에는 돈을 좀 모았으면 은퇴하거나
자신이 점주가 되어서 1인샵을 운영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ㅋㅋㅋ

세상은 결국 똑같음

실력이 있거나 특출난 개인의 무언가 있으면
인정받고 살아남고

그게 아니면 흘러가는대로 살아가고

또 그게 아니라면 사기를 치던가, 남에 등을 쳐먹던가, 줄타기를 하던가,ㅋㅋㅋ

말뽀르님의 댓글의 댓글

@ 초록
코로나이후로많이 변하긴했죠ㅎㅎㅎ 유흥판도 사람 사는거라 잡음도 있지만 진화도 있으니 잼있는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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