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609썰 10

고딩시절 형들이 좋은곳 데리고 가준다고해서 부산 609 갔는데 신세계였지요 ㅋㅋㅋ

한국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하고 ㅋㅋㅋㅋㅋㅋ 나의 유흥은 클럽,술집 뿐이였는데 ㅋㅋㅋㅋ 

둘러보다가 이상형이있길래 바로 저누나요 하고 들어가서 씻고 있으니 누나가 들어와서 즐떡하고 끝나고 담배피는데 

니 고딩이제? 이러길래 어케암? 하니깐 티난다고 ㅋㅋㅋㅋㅋ 학교안가냐고 하길래 이제 울산올라가서 학교가야지 했네요 ㅋㅋㅋㅋ

그러니깐 담부터 이런곳 오지말라고 했는데 그뒤로 쭉갔네요 ㅋㅋㅋ 

갈때마다 그누나가 나보면서 손가락질하고 웃으면서 또왔네? 이지랄 ㅋㅋㅋㅋㅋㅋ

근데 오지말라고했으면서 마주치면 들어오라면서 손잡고 이끌려서 몇번 더 만났지요 ㅋㅋㅋㅋㅋㅋ

비도오고하니깐 옛생각이 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