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좌측 삼선 메뉴클릭시 메뉴가 안보이면
크롬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유린이시절

여자에게도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은 강렬한가요? 3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바야흐로 때는 3년전 어느날... 


여지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마사지 받고 집에 가야겠다해서 업소에 갔는데


오늘 첫 출근한 NF 막 방금 교육 끝났는데 


한번 받아보시고, 피드백 해주시겠어요? 할인해드릴께요~ 라는 사장님의 말씀에


OK를 했다.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았다.


뒷판을 서비스 받는데 진짜 초보인것이 티가 나더라


그리고 앞판을 받았다


열심히 하는 것이 느껴져서, 좀만 더 경험 쌓이면 괜찮겠다 싶었다


근데 왠걸...갑자기 날 바라보면서 지금 너무 하고 싶단다...


유흥 처음인 매니저가 어장관리 하려고 하는건가? 싶었다


난 존못에 개뚱땡이인데...


순간 사고가 정지...



나 : 해도 되는거야? 걸리면 짤리는거 아냐?

M : 그렇긴한데...그래도 하고 싶어...

나 : 그래 그럼 하자

M : 응 내가 위에서 할께



이렇게 쿵떡쿵떡 하게 되었다


NF라서 그런가 뒷타임도 없어서 


매니저가 사장님한테 가서 손님하고 이야기 좀 할께요 하고


다시 들어오더라


유흥다니면서 이런 상황은 또 처음인지라


나의 머리에는 물음표만 계속 가득한 상황...


그게 느껴졌는지


매니저가 하는 말이 


자기가 몇달 전에 사귀던 남자랑 헤어졌는데


날 보는 순간 전남친인 줄 알았다고...너무 닮아서...


그래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그렇게 대화를 하다가 내 번호를 가져가는 그녀...


씻고 가려고 하니, 씻겨 주겠다는 그녀...


이미 한차례 거사를 치르고, 이런저런 대화를 해서 그런가


묘한 느낌이 남아있었고... 샤워 씻김을 당하는 중에 다시 커지는 꽈추...


그자리에서 그대로 다시 뒤치기...노콘 질싸 퐉~


그렇게 마사지 한타임을 끝내게 되었다


그 뒤로 잊고 지내다가 


3~4달 뒤였나? 


퇴근하려는 찰나에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


업체 전화인 줄 알고 받았는데


첫마디가 


안녕... 나 누군지 알겠어??


하...다시 대가리에 물음표 백만개...?????????????


누구지???


여자가 나한테 전화할 리가 없는데....보이스피싱인가??


누구세요? 라고 물어보니


그때 그 매니저라고 말하는 그녀


자기가 업소를 옮겼다고 오라는 그녀


속으로 역시 어장관리였구나라고 느끼는 순간


자기가 돈 부쳐 줄테니 오라고....


ㄷㄷㄷ


20만원을 진짜 보내주더라...


그래서 바로 예약...!!




일하러 가야해서 다음편으로~



관련자료

댓글 3개 / 1페이지
Total 5,282 / 1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