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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첫 문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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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을 젤 처음 접한 게

김해 태옵이었다


전화를 받지 않는 곳이 꽤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유흥을 처음 하는 놈이니

DB자체가 없어서 안 받은 거 였다


쨌든 여러곳에 전화를 하다가

겨우 예약을 성공했고

문자로 보내준 장소에 갔는데

사진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 있어서

정말 많이 놀랬다 


알고보니 서로 착오가 있었다


예명

사진


이런식으로 예명이 먼저고

그 다음이 사진인데

나는


사진

예명

이렇게 해석했다


돈도 돈이지만

이 매니저와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서

매니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하고

사장님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데

매니저가 고개를 90도로 숙이면서

미안하다고 했다


말은 안 통하지만

내 표정과 말투를 보고

내가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걸 아는 거 같았다


참 미안했다... 내가 좀 더 신경 썼으면

서로 상처 받을 일도 없었는데

그 뒤로 예약할 때 꼭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


어쩌다보니 유흥 첫 시작이 문캔이 되어버렸다

근데 그 가게 얼마 지나지 않아 간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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