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다를 뗀 그 때 그 유흥 1

그때가 처음이었음

군대 제대 할때 까지 그 모든 유혹 그 모든 속삭임들을 뿌리치고

군대에서 고참들에게 두들겨 맞으면서 까지 지켜내었던 정조와 순결!!!

여친을 사귀고 여친에게 줄거라고 다짐했던 내 순결! 내 첫경험!!

그러나 매번 연애는 어렵고 첫 경험은 번번이 무산...

그러다가 대학교 3학년때 신입생과 사귀게 되었는데

이 어린년이 보통 요물이 아니어서 말하면 길고 짧게 말해서 그냥 날 가지고 놀다가 차버려서

진짜 과에서도 복학생 3학년이 신입생에게 조리돌림 당하다가 차였다는 소문이 나서

이래저래 힘들 때였음

졸업반 선배 두명이 날 끌고 술을 진탕 먹인 후에 약간 꽐라되니 사상 뽀뿌라 마찌로 끌고 감

여기서 노래 부르면서 한잔 더하자고 끌고 갔는데 어느 순간 아가씨들이 옷벗고 막 쑈를 하더라구

그렇게 순간 순간 기억이 끊기다가 어디 허름한 이불 위에서 어떤 여자랑 ㅎㄷㅎㄷ 하고 있더라고

그러다가 선배들이 들어와서 날 끌고 어디로 데려갔는데

다음날 깨어서 선배들이 이야기 해주는데 그렇게 잘놀수가 없더래..

막 아가씨랑 룸에서 부터 쪽쪽 거리면서 쇼할때는 같이 옷벗고 춤추고 진탕 거리면서 놀다가 위에 올라가서 한탐 뛰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안 나와서 방에 올라가서 나 옷입혀서 데리고 자취방으로 같이 왔다고 함

그렇게 첫 경험은 그냥 부질없는 잊혀진 조각이 되어서 유흥에 날려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