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안마방에서 2세 계획 세운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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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주 가는 안마방이 있었는데


거기 매니져 중에 자주 봐서 친해진 매니져가 있었음.


자주 보다 보니 의리로 친구 같은 느낌이 되어 버려서 영 호구가 되어버린것 같았는데


어느날 이제 자기 은퇴하고 싶다고 막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러다가 자기 아파트도 구했고 조그만한 가게 할 돈도 구해서 이제 이생활 접을꺼라고 하더라


그러길래 이제 그럼 결혼 해야지 하니..


자기는 결혼 하기가 싫데.. 근데 아기는 가지고 싶다는 거야..


그래서 나도 결혼은 싫은데 아기는 가지고 싶은데 나랑 똑같네 했어


그러니 그럼 니는 딸이 좋아? 아들이 좋아? 하길래 난 아들 원한다고 했지..


그러니 그럼 나중에 나한테 정자 제공 해줄수 있냐고 하더라 ㅋㅋㅋ


우리 서로 친권 주장 안하고 육아비용 청구안하고 딸이면 자신이 키우고 아들이면 내가 키우는걸로 하자고


존나 진지하게 말하길래 그냥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래 그러자 했는데 연락처 달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전화번호 알려줬는데 내 번호를 계속 중얼거리면서 외우면서 자기 방으로 가더니


그 다음부터 만난적이 없음.


일은 진짜 그만 뒀고.. 혹시나 진짜 정자 제공 해달라고 연락이 올까? 했는데 안오더라구


유흥 다니면서 안부가 궁금한 몇 안되는 매니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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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1페이지

스태그님의 댓글의 댓글

@ z2345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웃터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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