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말그대로 유린이시절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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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올리려면 여기도 글 써야 되네유~

어떤 특정한 썰 보다는 말그대로 유린이 시절을 올려볼께유~


저의 유린이 시절은 제가 20대 중반에 노래방,룸 위주였어유~

참고로 저는 원래 술을 많이 못먹어유~

술을 즐기지도 않고 너무 떠들썩한 곳도 좋아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술 위주였던건 그때 주위사람들이 술을 좋아했던 영향도 있었고

저 개인적으로는 나름 꼬셔먹는 재미로 다녔던거 같아유~

꼬셔먹는다고 표현하니까 좀 안좋아보이는데...

뭐 비비기니까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유~


지인끼리 저녁 같이 먹자~ 당구 한겜 치자~ 하면

아~ 오늘 달리겠구나~ 하고 예상하고 있을 정도로 일주일에 1~2회씩 꼬박꼬박 다녔어유~

상대가 제 눈에 나쁘지 않다 싶었을때 꼬셔서 밖으로 데려가는 확률은 나름 80%쯤 됐던거 같아유~

빠른 애들은 그날 바로~ 좀 걸려봤자 며칠이내로~

손님관리용이다 싶거나 진짜 넘어올 애가 아니다 싶으면 곧바로 손절~

여기에 맛들이고 자연스레 두세다리는 기본으로 걸치다보니까

일반적인 연애의 시작같은 관계는 많이 귀찮아지고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는 관계에 익숙해져버렸어유~

그중 몇명은 진짜로 제대로 만나기도 했었네유~

그 중에서도 진짜 저도 마음 크게 주고 동거까지 했던 친구도 세명쯤 있었는데

지금은 어찌 지내려는지 모르긋네유~

아직도 이바닥인거면 이제 30중반일테니까 어디 미시촌에 있을수도 있긋네유~


저처럼 이런 추억 가지신 분들도 꽤 많을거예유~

세월이 흘러서 중년이 된 지금은 룸,노래방,풀 이런데는 갈일이 없고

키방,스마,아로마,안마,잡식성이 됐어유~

근데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많이 자제중이예유~

이놈에 코로나 진짜 지긋지긋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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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 1페이지

SK최정SK님의 댓글

저도 잡식성으로 변경되어서 어딜가도 반겨주는데 그 아가씨가 그아가씨고 저아줌마가 저아줌마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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