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2) 5

행님 잠자다갓나보네 그냥 별다른생각없이 방에들어갔음

과자봉다리 난장판에 소주대꼴 페트병 널부러져있고 술냄새 완전진동하고있었음

여친앞에서 가오잡는다고 "아 씹새끼들이 좀 쉰다해서 그러시라고했더니 이지랄을해놨네 내성격모르나"

막 이런말 하고 ㅋㅋ 대충 발디딜부분들만 발로 슥슥 밀어서 치워두고 

둘다 침대에 누웠다.

씻지도 않고, 옷도 안벗고 그냥 누워서 둘이서 키스만 한 30분했나.

갑자기 침대밑에서 "아씨바나와봐" 라는 소리와함께 5명의 형들이 기어나왓음

"씨바 빠구리하라고 모텔잡아줬더만 쪽쪽거리기만하노" 라는 찰진대사와 함께 실실쪼개는 양반들

나는 "방쑵니다 행님!!" 구십도로 다섯번 폴더인사하고나서 열중쉬어로 대기하고있었고

여친은 꺅 하고 이불뒤집어쓰고 눈만빼꼼내밀고 덜덜떨고있었음

여친한테 느그학교 선배 ooo알제? 부를까? 뭐 이지랄하면서 놀리고있고

나한테는 고추 툭툭치면서 못쓰는물건아니냐고 비아냥댔었음

여친우니까, 갑자기 형들이 여친 학교선배 3학년누나들 셋을 호출했음

미키마우스,도널드덕,구피 그려진 어디서맞춰온듯한 츄리닝 입고 안대를 2명이나낀.. 머리스타일은 개똑같은.. 그런 3인방여자가

20분도안되서 여관으로 들어왓다.

쪼개면서 구경좀하자고..

30분동안 쪽쪽거리면서 아직 옷도안벗었냐고 뭐하냐고

이래저래.. 행님들도 내한테 옷벗어라고 겁주니까 바로 빤스까지 다벗고 두손으로 꼬추가리고 서있었음

여친도 벗으라고 누나들이 협박하는데도 울기만하니까 누나들이 이불 덮어놓고 교복치마랑 스타킹,빤쓰만 벗겨놓고 이불속에 누워잇게햇음

이제 나한테도 침대올라가라고 누나들이랑 행님들이 박수치면서 빠.구.리.빠.구.리 응원해줬었음

여친이 느끼는 치욕 이런거 전혀 생각할겨를도없고 나는 그냥 무서웠었음

옆에 누웠는데 꼬치도안서고... 시작하라고 자꾸 재촉해서 일단 냅다 키갈했음

그때 누나들이 '오~' 하고 환호성도 질러줬음 살짝기분좋았음

또 키갈 한 5분하니까 행님들이 화냈음

또 키스만한다고 입불것다고

그래서 중간행동뭐그런거 잘모르니까 냅다 여친거기다 꽂으려고 노력했음 발기도안된채로

근데 해본적이없으니까 뭔지도 모르겠고 여친도 조개에 힘주고있으니까 ㅋㅋ.. 

낑낑거리면서 1분정도 찾는액션까니까

3학년누나중 한명이 아씨바 구멍도못찾나 내가 도와줄게 하더니

침대옆에서 손을 이불속으로 넣고 내몸 더듬더듬하는거임 그러다 딱 내 꼬치잡았는데

그때 꼬치가 개빨딱섰다.

그러고 이불속으로 상반신만 쳐들어와가지고 여친 조개도 손가락으로 벌리면서 "이년아 힘안빼나" 라고 말하고 내꼬치 거기다 맞춰줌

그러고 이제 넣고 흔들어라! 하면서 꺄르르하는데

진짜 그때부터는 물도없는 여친조개에다 폭풍박음질을 했다.

이불이 누리끼리햇지만 흰이불이였는데 침대보도 그렇고

그거 피범벅되고잇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했고

여친은 아프다고 존나울었음. 근데 그게 또 꼴려서 꼬치가 죽지않더라고

다 끝나고보니 침대는 피범벅이고 나는 안에다쌌는데

누나들이 나한테 욕존나하면서 안에다쌌다고 미친놈이라고 

형들은 존나 웃고있고

그렇게 막 이야기들 하다가 형들이랑 누나들 나가고

여친은 이불뒤집어쓰고 한시간정도 계속 울다가 옷입고 집에가버렸고

나는 문자로 친구들한테 자랑하고있었다. 아다땠다고

그렇게 그날 헤어지게된 내 첫여친아 지금은 애가 둘이던데.. 행복하게 살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