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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타마의 유린기1️⃣첫 키스방의 추억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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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후기논란이 한창인 요즘 숨죽이고 있는 타마입니다.


레벨업 할려고 하니 유린기도 작성을 해야하네요 ㅎㅎ


그래서 조용히 저의 첫 유린기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ㅌㅌ



부산에선 데카라고 하죠 ㅎ


13년 전쯤인거 같아요


한창 유흥마스터 였던 선배랑 지방 출장다녀오던길에


키스방 가본적이 있냐고 해서 한번도 안가봤다고 했더니


전화로 2명 예약을 잡고는 서울 잠실의 어느 상가건물로


납치를 당해 끌려갔던게 저의 첫 키방이었습니다.


3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입구앞에 서니 문이 살짝 열리면서 실장님이


선배의 아이디? 같은걸 확인하는거 같더니 칫솔 두개를 주십니다


선배를 따라 칫솔을 받아들고 반개 아래층에 있는 화장실로 가서


양치를 하고 다시 입구로 가니 문을 열어주셨고


선배는 마인드 정말 좋은 자기 지명한테 보내줄테니 잘해보라며


제 등을 밀쳤고 그렇게 실장님을따라 방을 안내받고 들어갔습니다.


요즘 키방 후기를 보면 베드? 같은 형태의 룸이던데


제가 그때갔던 키방은 1인용 소파의자만 두개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른침을 삼키며 긴장감에 잠시 기다리니 똑똑 소리와 함께


매니저님이 입장하셨습니다.


통성명을 하고 그녀의 자연스러운 리드에 뽀뽀을 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선배 이름을 대며 키방은 처음이고 잘해주실거라고 해서 왔다라고 하니


미친다며 그오빠때메 못산다고 나쁜오빠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당시 여친이 있었는데 오빤 여친 없어? 라고 물어보길래


(지금생각하면 상술인거같습니다ㅜㅜ)


있다고 하니 그럼 이런데 오면 어떡하냐며


어떻게 만났냐 얼마나 사겼냐 물어보더라구요


거기다 대고 저는 또 등신같이 신나서 여친자랑을 한참했습니다.


그러니 그녀가 에이 오늘 오빠랑 나쁜짓은 못하겠다 이러더라구요.


그렇게 여친얘기랑 연애상담만 1시간동안 하다가


마무리가 되었고 키스도 아닌 뽀뽀만 신나게 하고 나왔습니다ㅋㅋ


이거 제가 순진해서 완전히 말린거죠? ㅎㅎ


그래도 마지막 헤어지면서 그녀가 했던 말이 있는데


오빠, 여친이랑 헤어지고 오면 한번 줄께


그 소리가 지금까지 제가 유흥하면서 들어본 말들중


가장 기억에 남고 야한 말이었네요 ㅎㅎ


암튼 저는 그렇게 첫 키방을 마지막으로 아직 키방을 안가고 있습니다


웬지 키방하면 존잘남들이 다니는 이미지라 그런것도 있고


이상하게 그 이후론 한번도 안갔네요 ㅎㅎ


암튼 결론은 스마짱!! 스마가 최고입니다!!



오늘도 재미없는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즐빔하시자구요!


이상 타마였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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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 1페이지

보러갈께님의 댓글

너 땜에 헤어졌다 하고 얼른 한번 더 가셨어야쥬.. ^^ ㅊㅊ
저도 키스방 가던 시절이 또 생각 나네유. ㅋ

타마요님의 댓글의 댓글

@ 꼬마⭐
저때는 유흥을 모를때라
설렘을 느낄새도 없이 지나간거 같네요 ㅎ

서울에서 유흥을 시작하고 부터는 키방+샤워시설이 결합된 건마라는 시스템이 있으니 키방을 갈 일이 없어서 저에게 키방은 늘 아련한 추억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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