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작성자 정보 작성자 발싸6초전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3.04.16 23:00 컨텐츠 정보 조회 57 목록 목록 본문 뭐 사실 특별할게 있겠습니까만은.. 아마 대부분 많으시겠지만 군대가기 전에 친구들과 술먹고 해운대 609를 갔던 기억이 있네요(요새는 없어졌다고 하던 거 같은데)그당시 입대 전 매일같이 술먹고 자고 술먹고 자고 할 시절이라, 그날도 여김없이 모이던 4명의 친구들과 해운대에서 한잔을 했고, 그 중 한놈이 특급기밀정보처럼 조용히 말하더군요."이 근처에 609라고 유명한 빡촌이 있다던데, 가볼까?" 그말에 우리들은 주저없이 다같이 '가자!'고 외치며 술집을 나왔습니다. 당당하고 용감하게 진군하던 우리였지만, 막상 도착하니 긴장해서 주뼛주뼛거렷더라죠. 당당하고 용감하게 진군하던 우리였지만, 막상 도착하니 긴장해서... 그래도 혈기가 넘치던 저는 친구들과 앞의 편의점에서 소주 한나발씩 불고 겨우겨우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빨간색 불빛과 저보다 나이 많아보이는 누나들이 '오빨 일로와, 잘해줄게' 라고 유혹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누나들과 눈도 못마주치고 한바퀴를 돌고나니 각자 초이스는 된 모양이더라구요. 그리고 2바퀴째 각자 한명식 게릴라 작전처럼 각개전투를 시작했죠, 저 역시 초이스의 그녀에게 다가가 "여기 잘해줘?"라고 허세반 긴장 반으로 다가갔죠(반말은 난 처음이 아니다라는 어필이었으나 다 눈치를 챘겠죠, 그녀는 백전노장이었을테니)죽여줄거라던 그 누나는 막상 들어가니 약간의 애무 후 저보고 하라며 누워버렸죠 지금이야 내상이다 외치며 분노의 타자를 치겠지만 그당시 부달이 있었는지도 모를 때라(아예 없었을수도...) 원래 그런가보다 하며 열심히 힘을 냈더라죠,그당시 숏타임이라 해서 8만원에 20분이었나 했던 것 같은데 앞에 워낙 술을 많이 마시고 들어갔던터라 마무리가 잘 안되서.... ㅋㅋㅋ ㅎㅍ로 마무리를 했었네요어떻게 보면 되게 호구(뭐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였고 서툴렀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친구들과 추억팔이가 하나 생겨서 뭐 그 때의 기억이 나쁘지 않네요 ㅎㅎ 발싸6초전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11,222(74%) 74% 쿠폰 게임승률 : 33.3% + 0%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0%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0 신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