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약 10년전 태국 유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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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일하며 살다가 어느날 현타가 찾아왔고


나는 모든걸 내려놓고 태국 방콕행 비행기를 예매했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후 그때 당시 아무것도 몰라서

택시 기사에게 대충 유명하다는 카오산로드로 가달라고 하였고 약 50분 후 도착


도착 시간은 약 1시쯤? 내리자마자 온갖 조명과 즐거워 보이는 각국에 여행자들을 보고 묘한 설렘과 낯선 기분을 느꼈다


길거리에서 간단한 식을 하고 이름만 호텔인 숙소에 체크인..

중거리 비행에 지쳐 눕자마자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여기까지 왔는데 관광은 해야지 하며 초록창에 검색중

태국 여행자 카페를 발견 그곳에서 동행을 구하는 탭이 있었고

혼자 온 여행자가 동행을 구하고 있길래 덜컥 연락하여 만났다


총 세명이 만나게 되었는데 한명은 호주에서 살던 영어가 유창한 형님

또 한명은 ㄱ찰대 졸업반인 대학생 한명 그리고 나를 포함해 세명이였다


커피숍에서 간단히 인사후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호주형님이

운을 띄웠다.


"태국왔으면 밤문화를 경험해봐야지?"


태국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나와 대학생은 호기심이 생겼고

형님을 따라갔다


밤 9시경 그곳에 이름은 소이 카우보이였고 좁은 골목 양 옆으로

스트립바 일명 아고고라는 가게들이 있었고 그중 한곳에 입장


처음 들어가서 본 광경은 가히 충격이였다


가게 가운데 큰 테이블위로 봉들이 있고 그위에 여성들이 흐느적거리며

우리 세명을 야시시한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나와 대학생은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호주형님의 안내로 착석..


호주 형님 왈 " 저 위에 맘에드는 여자있으면 가슴에 번호있지? 마마상한테 번호말하고 레이디드링크라고 말하면 불러줄거야"


알고보니 레이디드링크는 맘에드는 여성에게 데낄라 한잔 사주며 옆에 앉히고 약 10분정도 노는 시스템이였다


나와 대학생은 스캔하기 시작했고 나는 금방 마음에 드는 여성을 찾았다


마마상에게 번호를 불러주며 드링크라고 말했고 잠시후 그녀가 왔다


강아지상에 매끈한 슬랜더 몸매에 그녀 "Hi~ wherr are you from?"


나의 태국 유흥에 엄청난 영향을 준 그녀와의 첫만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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